로얄 청평 로타리 클럽,청평 장로회,청평 혈맹.....증말 허허...!!

in #kr6 years ago

청평1.jpg
불편합니다.
그리고 너무 쉽네요.

청평은 수도권 동쪽 경기도 끝자락에 위치한 촌 동내입니다.
산수가 좋고 숲이 울창한 그런 곳입니다.

청평 숲 어딘가에 들어가 하늘을 보면 세상 참 좁답니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도 있고요.

그런 청평이 이곳 스팀에서 꽤나 유명세를 떨치네요.
저만해도 청평을 아이디로 쓰고 있으니 청평 사람들 우리고장 사랑 대단하지요.

그렇다고 청평 사람들 하늘을 한손으로 가리고 숲에 모여 남은 한 손으로는 끼리끼리 보팅이나 하는 종족으로 몰아가는 것은 불편합니다.

청평 사람들이라고 해서 숲속에서 끼리끼리 모여 보팅 질하다가 보름달 아래서 늑대로 변하고 여우로 살쾡이로 막 변하고 그런 사람들 아니랍니다.

그저 스팀을 사랑하는 모임이 타 지역보다 활성화 되어있고 서로를 격려하면서 스팀을 즐기는 타 지역 분들과 같은 하늘아래 살아가는 민초들이랍니다.

단 청평지역이 타 지역보다 조금 일찍 스팀이 활성화 된 것이 오히려 문제인가요...???
궁금합니다....!!

청평을 보시려거든 청평에 오셔서 알아 가시기 바랍니다.
몇몇의 부정적인 포스팅만 보고는 멀리서 망원경 렌즈 안에 보이는 것만 청평이라고 생각들 하시고 있답니까.

오늘 어느분의 댓글에 청평 쪽에선 자신의 6개월간 포스팅에 단 한 번도 보팅을 받아 본 적이 없다 하시는데 그동안 제가 한 수십여 차례의 보팅은 금액이 좀 적으셨나요..??!!

청평이 불편하시고 불만이 있으시다면 당당히 앞문으로 오셔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언제나 열려 있답니다.

그리고 요건 제가 며칠전에 올린 글입니다.
전 이럴려고 스팀합니다.

로얄 청평 로터리 클럽......................!!!!!!!

존재합니다.
아주 신나게 살고들 있죠......!!
스팀 맴버이기 이전에 이웃이자 사랑하는 사람들이랍니다.

그저 그런 어느 날
멀리서 누군가 절 불러 세움니다.“율 커피 한잔 사...!!”율“그럽죠 낼 보팅 해 주시문요..?!”
“콜.....!!”
“율이 사준 커피라 향이 더 좋아....^^”율“요즘 스달 가격이 얼마 안 나가니 제가 사는 것 맞긴 맞네요...ㅎㅎㅎ"
커피 향에 물들어 있는 우리 테이블로 파릇한 젊은 눔 다가와“안녕하세요 아버님.....!!”율“그래 오랜만이다.핵교는 잘 다니궁....??!!“
“거럼요...아버님 이름달고 시원한 음료수 한 잔 마셔도 돼죠...^^”

“거럼 빅 싸이즈로 마셔라....!!그리구 넘 마 왜 스팀 안해 그럼 아저씨가 음료 값 정도는 보팅 해 준다니 까...!!“
로얄 청평 로타리 클럽은 이루고 막 보팅한다.옆집 아들이라고 하고 야식집 주방 이모님 이라고 막 보팅한다.저녁에 막걸리 값을 맞 보팅으로 만들어 꽐라 될 때까지 마시기도 한다.
난 이럴려고 스팀을 시작했다.
골목에서 만난 막내 친구놈 인사 잘하니 포스팅이 좀 시원찮아도 풀 보팅 한다.
동짓 날 그 많은 음식을 만들어 이웃 주민에게 막 맥인 천사미소의 어느 분께도 그냥 이름 모를 들 꽃 한송이 찍어 올리면 또 막 풀 보팅한다.
난 이럴려고 스팀을 시작했다.
스팀 예술할려고 한 것 아니다.

나 또한 예술가가 아니니 예술가.음악가.문학도가 아닌 난 예술가를 찾는 스팀이었다면 이 곳에 있을 이유가 없다.
좀 부족해도 하루 농삿일이 힘들어 좀 허전한 글을 올려도 난 풀 보팅 하려고 스팀한다.
난 이럴려고 스팀을 시작했다.

청평서 로얄 청평 로타리 클럽을 사랑하는.......yu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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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er Up!

  • from Clean STEEM activity supporter

스팀잇으로 훈훈한 인연이 되셨네요 :)

네.
그러구들 지지고 볶고 살고 있답니다.

나중에 꼭 한번 청평 놀러가봐야겠습니다 :)

네.
오시면 맛난 음식 쏩니다....요즘 스달 가격이면 막 쏩니다....^^

언젠가는 청평균을 방문 할 예정이다.
너의 포스트는 매우 차갑다, 나는 다음 포스트를 기다린다.
인도네시아의 @lidiasteem 최고

감사합니다.
댓글을 남겨 주셔서....^^

매우 차갑다가 so cool이라는 뜻이겠죠??

그런 유용한 주제와 글쓰기 방식

난 없다
이해할 수 글이 너의.....^^

Lol but i can understand yours

청평에서의 스팀잇 사랑은 정말 잘 알고 있지요!
그러기에 스팀잇내 청평청평청평 이런 얘기들도 많고요.
항상 열려 있다는 말이 너무 좋네요.

그럼요.
항상 열려 있답니다.
그리고 너무 과열인것 같습니다.
후히히......
청평이 이 좁은 촌 구석이 잘 나가기는 하는 모양입니다....^^

청평 저도 자주 가던곳입니다
참 좋은곳이죠
더 유명해져 가는건가요? ㅎㅎ
좋은하루 되세요~^^

감사드립니다.
항상 열려 있는 청평으로 함 놀러 오세요.

선량한 사람들이 공격 받는다면 양쪽 다 싸움을 멈추고 한번 생각을 해보아야 할텐데요. 그리고 나는 어디 청평 사람이라서 율님이랑 관계 맺고 지냅니까? 어느 쪽이나 광기에 잡아먹힌 것 같습니다.

감사하고 있죠 님과의 소통은 저에게 스팀을 더 풍족하게 만들어 주니까요.
헌데 오늘 아침 화가 좀 많이 난 것은 자식을 건들면 안 된다는 불문률은 없다지만
그래도(제가 자식사랑 바보라서요) ...이건 아니다 싶어서요.
다들 얼마든지 풀어갈 수있는 일을 넘 과열된 것 같습니다.

확실히 그렇습니다.

율님
저는 청평은 아니고
청평과 양평사이의 어느 동네의 며느리입니다 ㅋㅋㅋ
북한강을 끼고 도는 청평 참 아름다운 동네이지요~
아무쪼록 모든것이 잘 해결되었으면 합니다 ㅠ_ㅠ

언제나 응원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응원 하듯이 인사 하듯이 보팅도 하고 그러거든요.
모든 글을 다 읽고 좋은 글에 보팅한다.
저로서는 불가능 한 일이라서요.

의미 있는 글 잘 읽었습니다~ ^^
율님이 계신 아름다운 그 곳에 꼭 한번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지치고 힘든 일상이지만, 스팀잇이 휴식처가 되면 좋겠습니다.
힘내세요~!!

감사합니다.
사실 이렇듯 좋은 글이든 좀 허전한 글이던 인사하면서 보팅도 가능 한 것인데 ....라고 생각하고 스팀 하고있답니다.

음료값 정도였다면 이런 반응들은 나오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거기다 보육원 기부에도 다운보팅이 되었구요.
http://steem.withcat.net/ 여기 다운보팅 목록을 한 번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음료값도 안 나올때도 하루도 거르지 않고 포스팅 했던 분들이십니다.
그때는 아무도 문제 삼지 않았던 일이랍니다.

명절 선물들도 예전엔 아무도 문제 삼지 않았던 일이었습니다.

처음 가입했을 때 보던 그림이 기억납니다.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 작가님 모습과 뒤에서 지켜보는 가족들의 모습. 힘내세요~~!!

감사합니다.
어제 실컷 퍼 마셨으니 이제 정신 차려야지요....ㅎㅎㅎ

파워게임으로까지는 번지지 않으면 좋겠는데 어제 오늘 마음이 답답하네요.
전 그래서 답답한 마음을 달래보려 충동적인 스파업을 했습니다. ^^;
스팀가격 더 떨어지면 안되는데...ㅜㅜ

ㅎㅎㅎ
파워 업 축하 드립니다.
시간이 해결해 주겠죠......그나저나 이제 거래소 문 진짜루 닫으면 스파업 하기 불편해 지겠습니다.

좋지 않을 때는... 좋지 않다고 싸우기도 하고 .. 좋을때는 또 좋다고 싸우고 ... 지난 5월 들어와서 이런저런 것들을 보아온 입장에서는 마음이 편하지 않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그러하시겠지요^^

좋은 결과로 마무리가 어서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Steemit에서 서로 좋은 것만 나눠도 부족하다고 생각 하니까요..

아침부터 저보다도 가슴이 편치 않으실 수도 있겠지만 다들 원만하게 해결 되었으면 합니다.

그저 청평은 조그만 촌 동내 입니다.
그저 오손 도손 살아가고 있고 요즘 스팀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셔서 즐겁게 지내고들 있죠.
헌데 요즘은 청평이 무슨 월가인줄 알고들 있는 듯 하네요....ㅋㅋㅋ

그저 조용히 지나가기를 바랍니다.
거의 1달 주기로 나오는 것 같은데...
2달전에도 다운보트로 이야기가 많고 지금도 그러네요
뉴비들 입장에서는 그저 원래 하던거나 해야하나 뭘 어떻게 해야 하나 싶습니다.

걱정을 드려 죄송합니다.
자주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아닙니다. 저야 양쪽 전부 입장이 조금은 이해를 하고 있어서 합의점을 찾길 바라는 입장입니다.
(너무 박쥐같나요? ㅎㅎ)
이거 억울해서 저 사는 지역 클럽도 만들어볼까 생각중입니다. ㅠ ㅠ)/ 청평이 너무 유명해지는거 아닌가요?

저 역시 청평분들 모두 개성 있고 따스한 분이란 걸 잘 압니다.
다만 어떤 소수에 의해 이런 사태가 키워지고
악감정이 만들어지는게 안타까울 뿐입니다. 그런 사태 속에서 저나 다른 님들처럼 피해자가 되면서 적개심을 갖는 사람도 나오고 있고요. 일련의 사태가 너무 안타깝지만, 그것은 당사자들간의 문제이지 청평의 다른 분들까지 싸잡아서 비난받는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부디 이런 좋지 않은 사태가 오래 가지 않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감사드립니다.
스팀에서 청평은 이미 월가의 분위기가 나오는 것같습니다.....ㅎㅎㅎ

콘텐츠.
농부의 땀 말고는 전부 뻥이라는것을 아직도 모르는 사람들이 있네요.

그렇죠.
청평의 스티미언들을 잘 모르시는 분들이 알려고는 하지않고 그져 그들 입맛에 안 맞는 분들이 꽤 계신 모양입니다.

스티밋에 온기가 퍼져가길 빕니다.
마음먹기 나름인데요.
머지 않아 봄이 오겠지요.

좁은지역사회는 정이라는 끈끈함이 도시보다는 더찐하죠.
그래서인지 서울에서 전원주택이란 꿈을 사서 오셨다가 끈끈함을 싫어하고 무서워하죠. 하지만 소통하는 방식의 차이가 다를 뿐 인정이란 것은 어디나 통하죠.
소통을 잘하시는 분들은 오해를 빨리 풀고 적응하시더라구요.!
스티밋에는 촌,도시 모두 어우러진 곳입니다.
모두 행운을 행복을 찾아가는 방향으로 가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그래도 청평 화이팅.....!!!

오늘 처음 시작했어요~ 글잘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가입 하셨다니 지금 방문해 봅니다.

Loading...

문제되지 않던 게 문제가 되네요..
참..스파업도 무서워서 잘 못 하겠습니다.
업되는 만큼..뭔가 무거워지네요.
쩝..쩝...응원 댓글 남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파워 업 하기 힘든 시절이네요......^^

cheongpyeongyull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셔요
한사람 한사람 다 신경쓰면 스트레스 받아요 ㅠㅠ

네.
그럴려고요.
응원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어제 가입한 뉴비입니다... 이야기가 전해지고 전해지면서 오해들이 싸이고 사람들간의 균열이 생기고 감정적으로 댓글들이 오가는 것 같습니다. 저같은 뉴비가 심각성을 느낄 정도니까요 ㅠㅠ
얼른 서로간의 가치관이 맞물리면서 해결될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리스팀하겠습니당

같은 한국 사람인데 구분의 의미가 있나요
잘은 모르지만 좁은 땅덩어리에 같이 살고 돕고 사는 모습이 좋네요 다같이 화이팅

화이팅 ....!!
응원 감사합니다.
님도 오늘 오신 것 같으시니 방문해 봅니다.

사람이 모이는 곳에 늘 좋은 날만 있지는 않겠지요.
열이면 열 백이면 백 좋은 말만 하며 살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한 세상 살기를 그렇게까지 많은 동반자를 필요로 하는 것도 아니고
그러나 모든 사람이 나와 같지 않다는 사실
인정하고 가는 그 정도 여유만 있다면 좋겠습니다.

사회 구성원이 다 내 맘 같다면 ......,
혹 그런 것이 있을 수있다고 믿는 거라면.......ㅋㅋㅋ
요라구 비웃어 봅니다.

청평분들 응원합니다 ^^
잘 해결 되었음 좋겠네요

님의 응원은 언제나 감사하고 있답니다.
화이팅 하겠습니다.

마음 고생 많으셨습니다~

힘내시길 바랍니다. 모쪼록 일이 잘 풀렸으면 좋겠습니다.....뭐라고 말씀을 드려야할지 모르겠네요.

힘내십시오~ 응원합니다~

이런 분들이 왜 이렇게 지탄을 받고 있는 건지 전 아직 전체가 보이지 않아서, 지식이 부족해서 잘 모르겠네요.
스팀잇이라는 서비스와 보팅이라는 시스템을 이와같이 이용하는 것이 어디가 잘못된 건지 잘 모르겠어요.
이런 사람들도 있고 저런 사람들도 있고 어딜 가든 나와 다른 사람이 있기 마련인건데, 스팀잇이라는 곳이 모두가 표현하는 '생태계' 가 맞다면, 좀 더 다양한 종류의 사람들을 받아들이고, 배척보다는 조화를 위해 노력하는 게 더 좋지 않을까욥...
제가 처음에 접한 어뷰징과 관련된 글들에 나오는 분들은 '틀린', '잘못된', '이기적인', '독한' 사람들이었는데, 여기저기 읽다보니 그냥 스팀을 동네 사람들에게 주는 용돈 처럼 굴리시는 분들이셨네요.

어느 것이 옳은 지는 아직 모르나, 진심이 느껴져서 할 수 있는 만큼만 응원하고 갑니다.

전 이글을 지금에서야 봤습니다..^^
저도 율님같은 마음으로 스팀을 시작했습니다...
스팀잇... 청평은 정있고.. 멋스러운고 따뜻한거 같습니다.
늦게 봤지만.. 느끼고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