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10 Finale 여행의 끝]🤼두 친구의 자전거 여행기 입니다🚲 #kr-travel

in #kr6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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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티미언 여러분들! MKLAND 입니다. 아래 여행기는 2009년 12월부터 2010년 7월까지 아시아 10개국을 여행했던 두 친구의 이야기를 다시 정리해서 포스팅 하고 있습니다. 재미있게 봐주세요 ^^


[일본 이야기 10] Finale 여행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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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 친구들을 뒤로하고 오늘도 힘찬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맑은 하늘 입니다. 지긋지긋하게 저를 괴롭히던 장맛비가 다시 몰려오기 전에 열심히 페달을 밟습니다.

일본에서 흔히 볼수 있는 모습중에 하나는 자전거 인구가 생각보다 많다 입니다. 자전거를 타고 등교하는 어린 학생 친구들 (여기서 중요한점은 모두 헬멧을 쓰고 자전거를 탄다 입니다). 그리고 어린 아이를 앞뒤에 태우고 마실또는 장보러 나가시는 젊은 아주머니들.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안전을 우선하며 자전거 타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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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달리고 달려 오늘의 목표인 나고야에 오후 느즈막히 도착했습니다. 빠칭코의 도시 답게 나고야 들어가는 사거리중에 세 모퉁이에 있던 파칭코 센터가 저를 맞이해줍니다.

빠칭고를 한번 도전해보고 싶었지만 돈 다잃고 자전거까지 팔게되 여행까지 그만두게 될까바 들어가지 못했던 곳.. 다음에 자유 여행으로 오면 꼭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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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발견한 몸짱 담배 입니다 ㅎㅎ 여러분들도 담배피시고 몸짱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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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나고야의 한 공원에서 일본의 노숙자 님들과 같이 하룻밤을 노숙했습니다. 생각해보니 저도 노숙자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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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에서 나라까지 넘어가는 산맥 정말 힘듭니다. 죽을똥 살똥 열심히 달리고 달려 나라에 도착했습니다.

나라에 대한 첫인상은 차분함 입니다. 그동안 다녔던 일본 여러 도시들처럼 화려하진 않지만 차분하고 기품있는 모습이 눈에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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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역 앞에서 성훈이의 작은 어머니께서 소개시켜주신 유려아 교수님을 만나기로 했습니다. 교수님을 기다리며 역 주변을 구경하다 약속 시간에 맞춰 다시 역으로 돌아와 웃음으로 저를 맞아주시는 유려아 교수님과 첫 만남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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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려아 교수님께서는 저를 집으로 흔쾌히 초대해 주셨고 저도 흔쾌히(?) 교수님 댁으로 향했습니다. 교수님께서 음식을 차려주시는데 이상하게 고기가 보이지 않습니다.

그런데 희안하게도 모든음식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이때부터 채식에 대한 좋은 이야기들을 많이 해주셔서 저도 덩달아 일단은 채식주의자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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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려아교수님에서 당분간 지내기로 했습니다. 오늘은 나라에서 가장 유명한 곳중 하나인 도다이지 로 향했습니다. 도다이지의 마스코트인 사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려는데 경고 팻말이 눈에 들어옵니다.

생긴것은 아주 순하게 생겼지만 나름 꽤나 한성깔 하는 사슴들. 조심히 다가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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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도다이지 를 구경하고 많은 인파에 섞여 열심히 사슴과 셀카를 찍었습니다. 사슴들을 유혹하기 위한 과자가 없어서 그런지 시크한 사슴들은 제 카메라 앵글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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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 구경을 마치고 교수님댁으로 가는데 신기한 자판기가 눈에 띕니다. 바로 병맥주 자판기. 문화충격 입니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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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교수님과 함께 나라현립 박물관으로 향했습니다. 그곳에서 나라현에 대한 역사 등 여러가지 지식을 쌓으며 교수님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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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구경을 마치고 주변 골목골목을 돌며 설명해주시는 교수님 과 즐거운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데 한 골목에서 처음뵙는 고령의 할머니와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일본어를 하지 못해 교수님께서 통역을 해주십니다. 할머니에게 교수님께서 저를 소개해 주십니다. 한국에서 온 젊은 친구라고.

그런데 예상치 못하게 고령의 할머니께서 저에게 미안하다고 정말 미안하다고 하시기 시작하십니다. 저희는 영문을 몰라 왜 갑자기 미안하다고 하시는지 여쭤보니.

할머니께서 젊으셨을때 일본의 한국침략을 막지 못한거에 대해 죄송하다고 하십니다. 정말 나쁜 정치인들이었다고 자기같은 일반 시민들은 목소리를 낼수 없었다고 하십니다.

일본사람들이 그당시 한국사람들에게 나쁜짓을 너무 많이 했다며 연신 미안하다고 하십니다.

저는 학교 교육으로 일제침략에 대해서 책을 통해서만 배웠지만 이렇게 그 시대를 경험하셨던 분에게 이렇게 직접 사죄를 받으니 기분이 이상합니다. 그래도 소수나마 이렇게 사과하시는 분들이 일본에 계시다는 사실에 조금은 안도감을 느낍니다.

저희는 할머니 댁으로 들어가 역사에 대해 이야기를 계속 했습니다. 대만에서 오신 유려아 교수님도 일본에 침략을 받은 입장인데 일제침략에 대한 인식은 한국과 사뭇 달랐습니다.

대만에서는 일제 침략 덕분에 대만이라는 나라가 더 발전했다는 (비록 나쁜면도 있지만) 인식이 강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일본과의 관계가 훨씬 좋습니다.

고령에 혼자 사시는 할머니를 보니 일본의 고령사회에 대한 사회적 문제를 느끼고 안타까움도 같이 느꼈습니다.

집 겉모슴은 멀쩡했지만 속은 아직 1970년대에 머물러 있는 것 같았습니다. 시간이 멈춘듯한 집 내부를 보고나니 더 안타까움이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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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는 일본의 수도였던 나라 입니다. 이후 쿄토를 거쳐 토쿄가 수도가 되었지만. 나라가 한때는 수도였다는 나라인들의 자부심을 느낄수 있습니다.

오늘도 하늘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나라 옛 궁궐 터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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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려아 교수님 댁에서 거의 일주일간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런데 오른쪽 다리 허벅지 근육이 걷거나 자전거를 탈때마다 찢어질듯이 아프기 시작합니다. 자전거 탈때는 괜찮았는데 3~4일 자전거를 타지 않고나니 이렇게 근육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원래 자전거를 안타면 아픈것도 나아야 되는데 이상하게 거꾸로 입니다.

교수님께서 다리 나을때까지 쉬고 가라고 하셨지만 저는 더 신세 질수 없다고하며 다시 오사카로 자전거 페달을 밟았습니다. 그런데 이 통증이 점점 심해지더니 더이상은 자전거를 탈수 없을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걷기도 힘들정도로 상황이 나빠진 탓에 어쩔수 없이 열차를 타고 오사카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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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에서 배를 타고 부산 항으로 향했습니다. 이게 정말 여행의 끝인가? 지난 7개월이 마치 한편의 꿈 같습니다. 7개원간의 기억이 영화 필름처럼 샥샥샥 머리 속에서 흘러갑니다.

한편으로는 자전거 여행의 끝이라 아쉽지만. 새로운 인생의 시작이라고 생각하니 또 설레고 가슴이 벅찹니다.

저는 지난 7개월간의 여행을 통해 대부분의 사람들이 갖고 있는걸 잃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지지 못한 것을 얻었습니다.

저화 함께 동거동락하며 같이 여행을 한 성훈이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The End

주행거리 9000Km

여행일수 215일

총 기부금액 $500

그동안 아낀만큼 기부하는 두 친구의 자전거 여행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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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2 생각지도 않은 행운
한국1 여행의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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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의 대서사시가 종료되는군요. 그간 잘 봤습니다.
잃으신거 보다 얻으신게 많으실껍니다.
저라면 엄두도 못냈을 꺼에요. :)

@sleepcat 님 항상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연재를 끝내고 나니 시원섭섭하네요! @sleepcat 님은 일본에서 살고 계신가요?

아, 예전에 잠깐 살았었습니다 눈많이 오는 시골 동네에서요.. ㅎㅎ

킨테츠 나라역 앞의 저 분수대.. 그립네요. 나라 공원에 있는 그 공격적인 사슴들도 생각나구요.
정말 한편도 안빼놓고 재밌게 봤던 이 여행기가 끝나다니 너무 아쉬워요.ㅠㅠ
친구분과 함께 라오스 여행쪽으로 진행 되었다면 더 오래 볼 수 있었을 텐데요.
근데... 여행으로 인해 잃으셨다는 게 뭘까 궁금하네요..

어제가 제일 추운줄 알았는데!
오늘이 더 춥습니다. ㅜㅜ
좋은 컨텐츠가 즐거운 스티밋을 만드는거 아시죠?

아직까지는 도쿄밖에 안 가봐서 나라는 잘 모르겠지만,
한적하고, 평화롭고 아기자기할 것 같네요
저 깜찍한 꽃사슴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슴 보고 평안할 곳이구나 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사슴만이겠죠?

그리고 대만의 역사 인식도 놀라워요
식민지 시절 덕에 발전했다는 것...ㄷㄷㄷ
뭐, 자신들 입장에 따라 다른것이지만요? ㅎㅎ

그 동안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
다음 컨텐츠는 무엇인가요?.?

재밌게 사시는모습이 부럽기만하네요^^ 팔로우하고 갑니다^^

고추참치님 스팀잇 놀러갔다가 mk님 댓글 보고 오랜만에 놀러왔어요! ㅎㅎ 몸짱 담배에서 빵 터졌네요. 오사카랑 교토는 갔는데 나라는 한 번도 못가봐서 그런지 도다이지 한 번 가보고싶어져요. 오랜만에 일본 분위기 잘 느끼고 갑니다

정말 누구나 쉽게 할수없는 긴 여정을 무사히 잘 마무리 하셨군요.
끝에 다리만 아프지 않았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으시겠네요.^^;;
앞으로는 어떤 글이 올라올지 궁금해지네요.^^

안녕하세요 @mkland 님!!

우선, 포스팅과는 동떨어진 댓글을 달게되서
정말정말 죄송합니다. ㅠㅠ
(알려드릴 방법이 없어서요;;;ㅠㅠ)

사실, 누군가가 mkland님께 감사의 마음을 표현해주셔서,
전달드리고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

아래 링크에 남겨주신 누군가의 감사댓글에
대댓글로 보답해주시면 좋지않을까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

이벤트 링크 글 : https://steemit.com/kr-newbie/@newiz/event-7
(스팸이런거 아닙니다 ㅠㅠ 정말정말루;;;ㅎㅎㅎ)

너무 오랫만에 왔습니다. 뭐가 그리 바쁜지 온다 온다하고 오늘에야 왔습니다. 새해 좋은 계획 많이 민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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