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완벽한 대화의 기술!!(시즌1?)

in #kr6 years ago (edited)

안녕하세요. 마이팬입니다.  요새 대학교를 다니고 있어서 참 많이 바쁘네요 ㅋㅋㅋ

과제의 구렁텅이에 빠져있습니다. 하나 끝내면 다시 하나가 생기는 그런? ㅋㅋ


오늘은 인간관계 관련 글 !! 가장 완벽한 대화의 기술이라는 주제로 이야기해볼까합니다. 

요새 미스테리도 좋지만 이런 쪽에 관심이 생기더라고요.

재미있게 봐주세요~~ 글 시작하겠습니다. 

-상대의 상태를 살펴라!!-

커뮤니케이션은 상대가 당신이 하는 이야기를 들어주어야 비로소 성립됩니다. 

상사에게 보고할 떄나 부하에게 지시할 떄 상대방이 당신의 말을 듣게 만들어야 합니다. 

당신이 보낸 메일을 상대가 반드시 읽었다고 믿는다는 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메일에 답장이 없으면 보지 않았을 수도 있다는 거죠. 


한창 복사한 종이를 세느라 바쁜 동료에게 , 동료의 이름을 불러서 무엇을 물으면 그는 복사한 종이를 세던 일을 중단하든가 아니면 듣지 않든가 둘 중의 하나입니다. 

그가 당신의 말을 들을 수 있는 상태인지 확인하는 일은 1초면 충분합니다. 


또 예산 삭감문제로 이사와 한참 열을 올리고 온 상사가 자리에 막 앉으려는 순간, 당신이 "지금 괜찮으시겠습니까"하고 물었다면 그 상사는 뭐라고 대답할까요? 지금 괜찮은지 안 괜찮은지는 당신이 눈으로 확인하면 됩니다. 

이때 상사가 "안 괜찮아!"하고 소리를 질렀다면 당신은 그 상사가 괜히 당신에게 화를 낸다고 투덜거릴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이야기를 들어주지 않는다고 상대를 책망한다면 당신은 화술의 달인이 될 수 없습니다. 

대화를 하기 전에 상대방의 상태를 살피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직장에서나 사회생활에서 화술의 달인이 되는 첫걸음입니다. 

그러면 어떤 방법이 좋을까요?

"좋은 아침입니다" 하고 먼저 말을 건네봅시다.!!

그리고 잠시 틈을 두어봅니다. 

그러면 상대도 "좋은 아침"하고 인사에 답례하면서 그 다음에 나올 말을 기다릴겁니다. 

그러면 잠시 틈이 생길 겁니다. 

"뭐 나에게 할 말이 있는가?"라고 상대방이 재촉을 할떄 당신이 하고 싶은 말을 하는 거죠!!

그러면 상대방은 귀를 기울여 당신의 말을 들을겁니다. 


이야기를 듣는 상대가 말과 행동으로 반응을 나타내면서 대화에 동참해야 커뮤니케이션이 성립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된다면 , 누구와 대화를 하든 원만한 대화가 이루어지겠죠?


좀 도움이 되셨나요?

또 너무 두서없이 쓴거같에요~!! 지금은 아침이 아니니까 다들 좋은 저녁!! ~

(그리고 잠시 틈을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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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가끔은 저도 좋은 대화 상대인지 아닌지 생각을 해요. 도저히 말이 안통하는 사람과 신경전을 벌이면서도 혹시나 나에게 문제가 있나 하는 생각을 하는 편인데 글을 읽어보니 저는 비교적 상대를 잘 살피는 것 같습네다 ㅋㅋㅋㅋㅋ

저도 이건 많이 노력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ㅎㅎ 아직 너무 부족하지만요!! 이 단계가 가능하시다면 당신의 이미 화술의 달인!!

대화에서 밀당의 기술이 느껴지네요!! 재미있고 유용한 팁 같아요~

앜ㅋㅋㅋㅋㅋ 화술의 밀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화에도 정말 기술이 필요한거 같아요,,

그러게요~좀 슬프지만 생각이란 필터를 걸치고 말해야되더라고요. ㅠㅠ 크면서 더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화술은 정말 중요한데도, 올바르게 말을 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없다는 것이 참 아쉽네요.

오 인문학 선생님!!! ㅎㅎ 맞는 말씀입니다. 화술은 정말 따로 배울수 있는 교과서적인 교육이 없죠..

먼가 경험으로 알아야하는 내면의 덕목같은 느낌?

백번 공감합니다 :)

말을 할때 가장먼저 해야할것은 용건을 말하는게 아니라 상대와 나사이의 어색함을 녹여주는 말을 하는거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가장 좋은 말은

웃으면 전하는 안녕하세요~ 라는말인것같아요 ㅎ

ㅎㅎㅎ 그렇습니다!! 역시 tanama님!!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걸 정확히 찾아내셨네요~~ ㅎㅎ

대화도 기술이 필요하네요~~

그렇죠?!!! ㅎㅎㅎ 대화도 기술이 필요하더라고요 ㅠㅠ

나에게 할 말이 있는가?

그... 그.. 애정합니다.ㅋㅋㅋㅋ

ㅋㅋㅋㅋㅋ할 말이 없는가 보네요...ㅋㅋ

맞는 말인 것 같아요 !
저도 대화의 기본은 관찰과 경청이라고 봐요ㅎㅎ
들을 준비가 안된 사람에게 이야기 하는 것은
벽에다가 혼잣말하는 느낌이겠죠~?ㅎㅎㅎ

그렇습니다.벽에다가 이야기 하지말고 같이 이야기 하길!! ㅎㅎ

대화라는게 참 쉬운것 같기도 하면서 어려운것 같아요.
상대방의 기분, 표정, 심리상태...
저는 말하는쪽보다 들어주는 쪽이라서 고개만 끄덕끄덕하지만요.ㅋ

저도 들어주는 쪽이라서 주로 호응을 하는 편이랍니다. ㅎㅎ

"넌 대체 내 말을 듣고는 있는 거야?!! 내가 이렇게 열심히 정성들여 이야기 하고 있는데~!!"

이렇게만 토로할게 아니라

그가 당신의 말을 들을 수 있는 상태인지 확인하는 일은 1초면 충분합니다.

이 말을 깊이 새겨야겠네요.
정말 단순한 건데 - 뭐 가끔은 그렇게 행동했을지라도 - 생각은 깊게 해보지 않은 것 같습니다.^^;;

ㅎㅎㅎ 저도 굉장히 많이 놓치는 부분입니다. 아직도 노력하고 잇고요!!

둘다 화술의 달인이 되기를!!

정말 대화에도 기술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오죽하면 대화하는 법을 가르켜주는 과외들도 나오고 있더라구요 ㅎ

ㅎㅎㅎ 아 진짜요? 그런 과외도 생겼군요!! 신기합니다 ㅋㅋㅋ

좋은글 잘 읽고 갑니다. 맞팔하며 소통하고 지내요^^

ㅎㅎㅎ 알겠습니다. 맞팔가겠습니다!! 자주 뵙기를~~

대화는 어려워요 ㅎㅎㅎ 친한사람아니면 이야기 하기 힘들고
친한사람들한데는 수다쟁이인데 ㅜㅜ

ㅎㅎㅎ 어색한 사이에서는 더욱더 저런 방법이 효과적이더라고요

저는 가금 성격급하게 먼저 말할때가 있는데 항상 그러고 후회를 해요.
그러면서 상대방의 이야기를 더 많이 들어주자 생각하면서 좋은 대화 상대이길 바라는 마음인데 어떨지 모르겠어요

ㅎㅎ 저도 상대방에게 좋은 대화 상대였기를 바라지만.. ㅎㅎ

상대는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군요 ㅠㅠㅠ

ㅎㅎㅎ 저거 진짜 맞는 말인거 같아요
메일을 보냈다고 상사가 읽었을 거다라고 생각한건 착각!!!
그래서 저희는 가끔 그런 말을 하죠, 직급이 하나 올라가면 메일은 두배로 온다 ㅎㅎㅎㅎㅎ
메일을 보내면, 꼭 구두 노티스를 해야합니다!!! 시닙여러분!!!

구두 노티스는 무엇인가요? 오 먼가 신조어인가요? ㅎㅎ

구두로 notice를 하라는 뜻이였습니다 ㅎㅎㅎ
"내가 너에게 무슨무슨 메일을 보냈다(확인하렴)" 정도의 ㅎㅎㅎㅎㅎ
그리고 뭔가 확인이 안되면 계속 말해줘야 하더라구요....... ㅠ ㅅ ㅠ
회사생활인지 비서생활인지..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