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승림대디입니다.
요즘 1호가 성장이 남다르게 쭉쭉 크고 있습니다.
올해 초등학교 6학년에 올라가는 1호는 12월 생이라 남들보다 몇달씩 늦습니다.
그런데 이 녀석이 며칠 전 키를 재어보니 161cm를 넘어서고 있네요.
그래서 손한번 보자고 했더니 아래와 같습니다.

제가 182cm에 몸무게는 9.....kg인데요.
제 손보다는 작지만 손발도 성큼성큼 크고 있습니다.
이번 키를 잴 때도 160cm를 넘어셨다고 하니 좋다고 '얏호~!!' 하는데요.
중학교 2~3학년이 되면 아마 제 키를 넘어설 거 같습니다.
그 때는 제가 1호를 쳐다봐야할 상황이 생길 거 같습니다.
25년전 제가 제 아버지 키를 넘어설 때가 문뜩 생각나는데요.
벌써 25년이 지나갔네요. ㅠㅠ
시간이 참 빠른거 같습니다.
와~ 부럽습니다. 저희 아이들은 반에서 가장 작아서 걱정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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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정수리가 보이기 시작할때는 잔소리를 하면 안된다고 들었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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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편하게 이야기하려고 하는데, 쉽지가 않은거 같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