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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코인비평) 플레이코인 대표와의 언쟁 중 현타가 오다.

in #kr6 years ago

위의 답에 대해서 정확히 PlayCoin의 이견 공유 드립니다. 토큰 분배 정책에 대해서 아래 포스팅을 살펴보시면 됩니다.

왜 이리 예민한 것이 아니라 사실이 아닌 것에 대해 오도하고 있기에 포스팅 올린 것입니다.

"전반적으로 파트너들이 부실해 보인다" "거의 사멸된 프로젝트" 라는 표현이 거슬렸던 것은 사실입니다. 사멸된 프로젝트가 있는지 되물고 여기 프로젝트 참여자들이 얼마나 당혹스러웠을지를 이해했으면 합니다.

https://steemit.com/kr/@testcode/wwmlv

우리 프로젝트에 대해서 궁금하다면

youtube: https://www.youtube.com/channel/UCEBqfSmg_KpD0lLWXOnNAbw

개발자 채널:
https://www.youtube.com/channel/UCRavuVPKIXDIQ_7wkb_Zz7Q

저는 우리의 사업에 대해서 끝없이 이야기하고 소통할 생각입니다.

텔레그램 채널: https://t.me/playcoin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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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쪽 유명 인사들 트위터를 보면, 길이 제한 때문인지 누군가의 의문에 하이퍼링크로 답변을 대신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고선 study yourself.

막상 하이퍼링크 통해 들어가보면 뻘소리거나, 해당 의문에 대한 답이 전혀 될 수 없는 수준의 컨텐츠만 가득한 경우가 많습니다. 간혹 훼이크를 심하게 넣기 위해, 이해하기 어려운 그래프나 수식, 테이블 같은게 포함된 링크를 던지기도 합니다.

이런 답변을 본 사용자들 중에는 하이퍼링크 통해 접한 콘텐츠에 대한 해석이 힘들거나 귀찮은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겠지요.

그리고 이런 소통방식은 전자에 속하는 사람을 현혹시키는 전형적인 방식이기도 하구요.

토큰 분배 방식이 왜 이러냐는 질문에 대해 아래 답변을 주셨습니다.

“모바일 게임 요즘 광고비 생각하시면 reserved로 된 물량이 네이버, 구글등의 포털 광고에서 벗어나 유저와 개발자에게 다이렉트로 돌아가는 생태계 모델을 이해 하셨으면 합니다. reserved 물량은 엄격한 조건하에 예고 후 수혜자에게 지급되고 공유될 것입니다. 이는 블록체인 블록에 잘 기록될 것이며, 적절한 회계 감사도 포함될 것입니다.”

이 대답을 읽고 playcoin의 분배방식이 “공정”하고 투자자들의 이익을 보호해준다는 생각이 드시는 분이라면 뭐 어떤 형태로 투자하시겠죠? 그리고 그걸 노린 서답이기도 하구요.

“거의 사멸된”과 “사멸된”의 의미는 천지차입니다. lightning과 lightning bug처럼요. 도메인 유지할 돈만 있으면 되는데, 사멸된 프로젝트야 당연히 없겠지요.

지금 PlayCoin에 대해서 깊이 보지 않고 표면적으로 이야기하는 것은 좋지 못하다 하여 링크를 공유했습니다 그것 조차 불편하다면 더 드릴 말이 없습니다. 토큰 분배 정책은 사업 모델에 따라 다양하게 달라지고 누가 정답이라는 것이 없습니다. 사업은 결과로 말하는 것이지요.

거의 사멸된... 이라는 단어 자체가 위에 링크 몇 개만 보더라도 포함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 겁니다. 피땀흘려 만들고 있는 프로젝트를 거의 사멸된이나 의미 없이 평가 절하는 것은 안타까운 일입니다.

귀와 눈을 닫고 듣고 싶지 않은 말이겠지만 우리 프로젝트는 실존하고 매출이 발생하는 상용 모델입니다.

저는 현존하는 99% 의 코인들은 모두 "도태"될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이지만, 귀사의 프로젝트가 보란듯이 성공하여 '캬 내가 과거에 그 코인 창업자이랑 말 한번 섞어봤다 아이가' 이러길 기대합니다. 전 귀하의 답변 방식이 불편하진 않으며, 설득력은 없지만 호도에는 매우 효과적인 답변 방식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더 물어보고 싶은것도 없습니다.

말씀하신대로 토큰 분배 정책은 창업자 마음이지, 법에 정해진 바 없습니다. 제가 가끔 이곳에 와서 굳이 토를 달고 가는 것은, "눈과 귀만 열렸지, 뇌로 가는 길은 닫힌" 사람들이 신문기사나 미디어에 혹해 자신의 돈을 허공에 날리는 걸 막기 위함입니다. 그 돈이 차라리 비트코인이나, 제가 투자한 종목이나 코인으로 흘러들어오길 바라는 이기적인 마음도 있구요.

세상에 참 많은 코인이 있습니다. 채굴이나 스테이킹도 되고, 특정 사이트에서는 결제도 되고, 블록체인도 점점 길어지고 있겠죠. 블록체인의 특성상, 일단 탄생한 코인은 사멸되기도 어렵고 사용 불가 상태에 빠지기 어렵습니다. 문제는, 각 분야에서 특정 코인의 시세만 유지되거나 상승할 것이고, 나머지는 모두 "도태"될텐데, 심지어 이 도태되는 과정에서조차 창업자가 어마어마한 부를 챙길 수 있는 프로젝트가 있다면 문제라는 것이지요.

많은 투자자들이 여기 글들을 보고 올바르게 판단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성공할 프로젝트라면 투자금도 이미 모집완료된 마당에, 코인 시세가 중요하진 않겠죠. 도태될 프로젝트라면 창업자가 물량을 정리하기 전까지 코인 시세가 적당히 유지되어야 할 필요가 있을테니, 사업의 결과가 아닌 말로 대응할 필요가 있겠지만요.

유튜브와 미디엄은 정말 상식적인 사업을 담았으니 보시고 질문이 있으시면 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