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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쪼야의 오랜만에 쓰는 번호 일기

in #kr6 years ago

에구.. ㅠㅠ
며칠전에 불러주신거 알게되서 조용히 응원만 하고 갔는데 오늘 다시 와보니 역시 링거 맞으시는 모습은 마음이 아픕니다.

저도 몇주 동안 마음도 몸도 많이 아팠어요. 첫째 냥이 보낸지 세달 밖에 안되었는데 지난주에 갑작스럽게 둘째 냥이도 하늘로 보내고... 넘 힘들어서 스팀잇도 좀 멀리했었어요.
기억하고 이름 불러주셔 감사해요 쪼야님! 행사 치르느라 많이 힘들고 지치셨겠지만 조금씩 기운차리시길요.. ^^

p.s. 개인전 준비 잘 하시고 꼭 소식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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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키님, 마음이 아픈 것은 알았지만 몸도 아프셨군요. 요즘 한참을 못뵈어 걱정하고 있었어요.
마음이 편해지면 다시 찾아주세요. 기다리고 있을께요. 거기다 공사는 어찌 되고 있나 모르겠네요. ㅠㅠ

아직도 기침이 나는데 공사는 한참 진행중이라 몸도 마음도 힘들었습니다. 걱정해 주셔 감사해요. 곧 소식 전하겠습니다 :)

넵, 소식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언.제.나.처.럼.

씽키님..ㅠㅠㅠ 엉엉 ㅠㅠㅠ 마음 고생 진짜 많이 하셨을거 같아요...왠지 지금도 아이들한테 미안했던 마음만 가득해져서, 다정했던 아이들 모습이 생각나서..외롭고 쓸쓸한 마음에 또 문득문득 눈물흘리고 계실거 같아서..마음이 너무 아파요 ㅠㅠ 좋은 추억에도 눈물나겠지만 그래도 아이들이 씽키님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갔으니깐 너무 슬퍼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씽키님 만나게 되면 토닥토닥 등 두들겨 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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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야님! 이거 저도 무척이나 좋아하는 이야기에요. 많이 슬플때면 무지개다리를 건너기 전 제가 가기 전까지 즐겁게 뛰놀며 기다릴 아가들을 생각하며 마음을 달래게 되더라고요.

둘째를 보낸지 벌써 2주가 다 되어 가네요. 시간은 참.. 빨리 지나가는거 같아요. 쪼야님이 다정하게 위로해 주시니 마음이 따뜻해 지는것 같아요. 고맙습니다 :)
(쪼야님도 아프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