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2018 치앙마이가 제주에 옵니다'에 사진 특별전 작가로 참여합니다 :) (선공개)

in #photokorea6 years ago (edited)

안녕하세요, 왠지 주말에 몰아서 포스팅을 하고 있는 @baejaka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조금 부끄럽지만.. 개인적으로 신나는 소식을 전하려고 합니다.

바로 앞서서 제가 리스팀한 @dianamun님의 [2018치앙마이] 2018 치앙마이가 제주에 옵니다 (4/27 ~ 5/5) 글과 관련이 있는데요.
'치앙마이가 제주에 옵니다'는 한태예술문화교류축제로 올해 벌써 3회차를 맞이했다고 합니다.

해당 포스팅 글 중간을 보시면 이런 부분이 있는데요.

또한, 4월 27일부터 한 달간 태국의 미술작가 겸 사진가이며, 한국 Around at Enough for life 전시에도 참여한 바 있는 펀텝 찟펑(Pornthep Chitphong) 작가는 제주의 사진작가 배주희 작가와 함께 무술년을 기념하여 ‘치앙마이와 제주의 개’를 주제로 한 사진전을 제주를 찾는 관광객 및 제주 도민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여기에 짧게 언급된 제주의 사진작가 배주희 작가가 바로 접니다 ^^;; ㅎㅎ

제주에 내려와서 그동안 이런저런 아름다운 풍경도 많이 찍었지만, 무엇보다 꾸준히 작업해 온 주제이자 피사체가 바로 '제주의 개'였는데요. 운 좋게도 멋진 기회가 닿아 그동안 찍은 작품들을 많은 분들 앞에 선보이게 됐습니다. 운영진에 여쭤봤더니 선공개를 해도 괜찮다고 하셔서.. 제주까지 못오시는 분들을 위해 몇 장 공개를 할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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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노트


비 오는 날 한참을 서서 수챗구멍을 들여다보곤 한다.
시커먼 구멍으로 빨려 들어가는 빗물을 보면 가슴이 아리다.
선물을 감쌌던 포장지와 리본은 버리지 않고 한데 모아두는 편이다.
만물이 무르익는 계절엔 머지않아 낙엽이 맞이할 추운 밤을 걱정하고
핏기없이 성근 가지를 보면 영락없이 마음의 감기에 걸린다.

I look at a sinkhole standing for long in rain.
I feel sad seeing rain sucking into a black hole.
I collect wrappers and ribbons of presents.
When autumn comes, I worry about fallen leaves for coming cold nights,
and catch a cold of heart whenever I see bare branches in pale.

충만한 것보다는 비어있는 것 , 따뜻한 것보다는 떨고 있는 것,
기억되는 것보다는 잊혀지는 것, 남아있는 것보다는 버려지는 것 ,
안정적인 것보다는 흔들리는 것에 어쩔 수 없이 눈길이 간다.

I cannot but notice something empty than something full,
something shaking than something warm,
something forgotten than something remembered,
something thrown away than something remains,
something unstable than something stable.

내게 이런 감정의 동요는
사랑, 동정, 연민도 아닌 설명할 수 없는 본능 같은 것으로 느껴진다.
좋아 보이는 것만을 사랑하기엔 노력하지 않아도 아픔이 너무 많이 보인다.
그렇기에 나 역시 비어있고 아픈 채로 사는 것이 바르다고 여겼고,
슬프고 아린 것들을 조금 더 사랑하기로 했다.

It’s a undescribable instinct of my emotional trembling,
it’s not love, compassion, or sympathy.
I feel too much pain to love something look good.
So, I think I am too empty, it’s right to live in pain,
I try to love something sad and tingling a bit more.

제주에서의 1년 반.
여행자의 시선을 가진 내게 제주가 건넨 것은
여행지의 아름다움 뿐이었지만
생활자가 된 내게는 가시 돋힌 삶터의 쓸쓸함을 주었다.

It’s been a year and a half in Jeju.
When I was a traveler, Jeju gave me a beautiful landscape.
When I became a resident, Jeju gave me thorny loneliness of life.

아이러니하게도 그 양면적인 무드의 균형이
나를 제주에서 1년 반의 시간을 머무르게 했다.
대부분의 사람이 지상 낙원이라 말하는 제주가
‘아름답지만은 않다는 걸 안다’는 그 사실에
나는 조금 우쭐해 있었던 것 같다.

Ironically, I could live in Jeju a year and a half
thanks to the equilibrium of both sides of gifts from Jeju.
I take a little pride in knowing the fact
that Jeju is ‘not just beautiful island’
when many call it a heaven on earth.

나만 아는 제주의 모습, 그 한 축에 개가 있었다.

I know something about Jeju no one knows, and they are dogs.

목줄 없이 해맑은 표정으로 마을을 돌아다니며 여행자의 길 안내를 하던,
1m의 목줄 반경 안에서 자신의 배설물을 밟으며 제자리를 빙글빙글 돌던,
젖이 퉁퉁 불은 몸으로 길에 주저앉아 멍하니 한 곳을 바라보며 쉬던,
해안가를 뛰놀다 의심 하나 없는 눈망울로 앞발을 내 손바닥 위에 올려놓던,
농작물을 싣고 가던 트럭 바퀴 아래서 목이 눌린 채로 가쁜 숨을 몰아 쉬던,
어떤 바닥이든 개의치 않고 배를 한껏 내보이며 드러누워 꼬리를 치던,
차가 쌩쌩 다니던 도로변에 앉아 하염없이 누군가를 기다리던,
이가 나기 시작한 새끼들이 젖을 깨물자 이리저리 도망가던…

Dogs that guiding travelers walking around villages without leash with happy faces,
Dogs that circling around within a meter of leash, trampling his own poop,
Dogs that taking a rest sitting on streets and looking one way with swollen breasts,
Dogs that putting his paw on my hand with innocent eyes after playing on a beach,
Dogs that breathing hard, neck pressed, under a truck tire loading crops,
Dogs that lied everywhere waving his tail showing his stomach,
Dogs that waiting for someone for long at the side of a road of running cars,
Dogs that running away when babies bite with tooth..

너무 자유롭고 때론 너무 불안한 그들.

Dogs that too free and too fearful.

제주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자유의 뒤편으로,
‘당연히 그래야만 한다고 여겨지는’
시골 개의 숙명을 떠안고 있었던
그렇게… 아프게 어여뻤던 제주의 개.

Behind freedom of enjoyment of natural Jeju,
a fate of dogs of rural area,
that ‘it is what it is for dogs’
Such...painfully beautiful dogs of Jeju.

제주의 개는 나에게 곧 제주의 양면적인 이미지를 상징한다.

Dogs of Jeju symbolize ambivalent images of Jeju to me.

그들은 분명 그곳에 있었지만, 지금은 어떤지 알 수 없다.
나는 잠시라도 그들의 존재가 기억되었으면,
그리고 그들이 조금 더 행복해졌으면 하고 바랄 뿐이다.

They existed there for sure, but I am not sure for now.
I want people to remember their existence for a moment,
And I want them to be happy a little bit more.

2018년 3월, 배주희

March 2018, Ju-hee 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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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시인과 소설가를 꿈꾸었으나 꿈을 타인에게 주장하지 못할 정도로 유약했다. 10여년 간 방송작가, 콘텐츠 기획 및 제작자 등 활자의 언저리를 배회하는 삶을 살다, 다시금 꿈에 집중해보기로 한지 1년 반 정도가 지났다. 대학시절 시작해 17년 간 삶의 일부처럼 놓지 않은 카메라가 가장 잘 맞는 친구이자 애인, 배우자가 되어주고 있다. 현재 제주에서 프리 라이터 및 사진가로 활동 중.
She dreamed to be a poet, novelist, when she was in school, but she was too weak to claim her own dream to others. She has lived around typography as a TV writer, contents provider for 10 years. Now it’s been a year and a half concentrating her dream again. She started taking pictures in college, and her camera has became her best friend, lover, companion. It’s been a part of her life for 17 years. Currently, she is working as free writer, photographer in 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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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제가 전시할 작품들을 맛보기(라고 하기엔 대부분)로 보여드렸습니다만, 4월 27일 이후 제주에 머무를 계획이 있는 분들은 혹시라도 시간이 되신다면 오셔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행사 운영팀이 적은 인력으로 정말 많이 고생을 하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특별전시뿐만 아니라 전체 행사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릴게요 :)

[2018 치앙마이가 제주에 옵니다]의 자세한 행사 프로그램과 일정은 '치앙마이가 옵니다'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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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gs can see in color, though they most likely see colors similar to a color-blind human. They can see better when the light is low.

Oh, really? That's good to k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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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축하드려요, 저도 제주 자주 방문하는데 이번에는 일정이 안되겠네요. 다음에 또 좋은 기회있으면 직접 찾아볼게요~ 축하드려요 앞으로 좋은 소식도 기대하는 마음에 팔로우할게요^^

감사합니다 차따봉님 ^^

사진들과 글만 읽어도 배작가님이 어떤
감성으로 사시는 분인지 알것 같습니다.
언제가 되든 전시회를 꼭 가보고 싶어요.
저도 개집사거든요.

감사합니다.
댕댕이는 사랑입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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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 너무 좋습니다ㅋㅋㅋㅋ !!!!!!

저도 너무너무 아끼는 사진입니다. ㅋㅋㅋ
킬링포인트가 살아있는 다른 앵글의 사진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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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사진도 좋은데 이 사진도 넘 좋네요~
전시회 성황리에 잘 치루시길 바랄께요 ^^

아기 댕댕이들이 너무 귀엽죠. ㅎㅎ
감사합니다 보쌈님 ^^

저도 이 사진이 제일 좋아요!!!!!

아니 언제 댓글 달아주고 가셨어요! ㅎㅎ
근데 써니님, 아부다비 개는 어떻게 생겼나요. 혹시 길가다 만나시면 한장 찰칵 찍어주세요 :)

ㅋㅋㅋ 네. 아침에 가끔 개 데리고 산책 나오시는 분들 계신데 카메라들고 집 앞을 지켜야겠네요.

렌즈로 들여다 보는 세상 속의 어떤 존재들
그 프레임이기에 더 특별해지는 존재들
잊혀짐이란 단어를 깜짝 놀라게 하는......

축하드려요
이래서 본명을 알게 되는 군요
배주희작가님 ㅎㅎ

축제의 시작과 끝처럼
전시회의 시작과 끝이 '성황리'이시길요

그리고
시인이시던 걸요
이미...!!!

승화님, 축하해 주셔서, 전시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세줄에 정말 큰힘을 얻었습니다 :)
쓰고 또 쓸.. 귀한 힘입니다.


제가 깜박한 게 있어
다시 왔어요 ㅎㅎ

@홍보해

대댓글에서는 안 되는걸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제가 불렀으니, 이해해주시면 좋겠습니다 ^^

아 그렇군요
제가 잘 몰라서요

고맙지요
제가 못 챙긴 걸 챙겨주셔서요

기분 나쁘실 수도 있으실텐데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에구 전혀요
홍보만 되면 되지요
그 정도 일로 맘 상하면
세상 어찌 살까요

좋은 날 되시구 맘 푹 놓으셔요

멋진 글, 그리고 사진이네요 :)
제주도 한 달 살이하며 디지털 노마드 체험 계획 중인데!!!

저보다 먼저 실천중이시군요! 부러워요!

엇 책습관님 아직 안주무시고 계셨군요. ㅎㅎ 고래고래에서 글 올려주시는 거 뵙고 스팀잇에서는 처음 말씀 나누는 거 같은데 반갑습니다. ^^

제주 한 달 살이는... 음.. 조심하셔야 해요. 저처럼 눌러 앉으실 수도 있거든요 :D

배작가님에 대해 더 알 수 있는 글이었네요.
표정들이 귀여운 개님들 ㅋㅋ 사진도 잘 봤습니다.
전시회 잘 하실 수 있도록 응원하겠습니다.
@홍보해

댕댕이를 사랑하는 자의 사심 가득한 전시가 될듯 합니다. ㅎㅎ
응원해주셔서 감사해요 ^^

^^ 성공적인 전시 응원합니다

@baejaka님 안녕하세요. 여름이 입니다. @feelsogood님이 이 글을 너무 좋아하셔서, 저에게 홍보를 부탁 하셨습니다. 이 글은 @krguidedog에 의하여 리스팀 되었으며, 가이드독 서포터들로부터 보팅을 받으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사랑해요 가이드독! 고마워요 가이드독!

안녕하세요. 작가님! 작가님과 함께 행사를 꾸리게 되어 너무 기대됩니다!! :) 행사 소개 감사해요. ^^

반갑습니다 이프리님! 바쁜시간 쪼개서 글 쓰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저도 더욱 분발하겠습니다 :)

제주도에서 사진작가 활동을 하시다니 너무 부럽네요. 힘든과정을 격으시고 꿈을펼지신다는것이 더욱요 ~~

안녕하세요 에드워드차님 ^^ 팔로우와 댓글 감사드립니다. 하고 싶은 걸 하면서 살겠다고 선언했지만 여전히 서투르고 넘어지는 일상이랍니다. ㅎㅎ 앞으로 자주 뵈어요 ^^

전 사진을 못찍는 똥손이라.. 그저 감탄만 하고 갑니다. 전시회의 성공을 빕니다, 멋진 배작가님! :)

응원해주셔서 감사해요 브리님 ^^ 저에게는 브리님이 더 멋지고 감탄스럽기만 한걸요.
영어도 잘하시고.. 국어도 잘 하시고.. 브리님이 포스팅 올려주실 때마다 우와우와를 연발하면서 본답니다. ㅎㅎ 저는 한국어만으로도 벅차서.. 영어는 엄두도 못내겠어요.

제주도에서 만나요 작가님 ^^

네 곧 뵈어요 대표님 ^^

와, 사진전 너무 멋진데요. 작가노트의 글들도 너무 좋아요. 길가의 개를 묘사하는 글이 많았어도 이렇게 들여다보는 느낌은 처음인듯해요. :D

우왕 역시 P님. 사실 뭐라고 적을까 한참을 연필만 매만지다 천천히 써내려 갔던 말들이거든요. 함께 들여다봐주셔서 감사해요 :)

제주도에 갔을 때 찍었던 사진이에요 ㅋㅋ 괜히 생각나서

우왓, 왠지 전시장 액자 하나를 내드려야 겠는데요 ㅎㅎ 너무 귀여워요~

고맙습니당 액자값 입금 계좌가?!

요즘 시세라면 한 1000스달이면 충분할 듯 합니다. 계좌는 아시죠? (찡긋)

ㄷ ㄷ ㄷ 속았어 속았어 ㅠㅠ

작가노트를 두 번 읽었습니다.
챌린지에서 안하시더니 여기서 이름과 얼굴까지 공개해 버리셨네요..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유피님 (챌린지에서 보고 낼름 외웠습니다.) 근데 저는 슬픈산이 더 좋네요
어차피 보도자료에 이름이 나와서... 홍보는 해야겠고.. 공개하는 김에 시원하게 하기로 했습니다! ㅋ 그래도 나름 카메라로 열심히 가린 사진이니.. 안구 보호에 괜찮지 않을까요..ㅋㅋ

프사는 지웠는데..
여긴 사진이 올라갔네요~

역시 엄청난 미인~!!

아니 제 이목구비의 8할이 안보이는데 어찌 이렇게 미리 칭찬을..ㅋㅋ
제가 아수라 백작이면 어쩌시려고요 ㅋㅋㅋ

조만간에 제주 캠핑 가려고 합니다.
그때 작업실 놀러가서 커피 마실때...

딱.. 저러고 타주시면 됩니다.
더도 말고 덜도말고.. 딱 저만큼만 보여주시죠..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왼쪽 얼굴 보시려고 하면 반칙입니다?!

딱~ 저러고 커피 타주세요~!! ㅋㅋㅋ
궁금해죽것네요 ㅋㅋㅋ
두손은 카메라에....
과연 뭐로 커피를 탈까?? 싶은 ㅋ

와우! 멋지십니다. 배작가님 ㅎㅎㅎㅎ 제가 대단한분을 또 이곳에서 만나게 되었네요. 영광입니다ㅎㅎ전시회의 성공을 기원합니다!

아휴 아닙니다 에빵님. 저는 그냥 배고픈 프리랜서 조무래기..ㅜ
제가 에빵님을 알게 된 게 영광이지요..ㅎㅎ 아무튼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

스티미언분들의 콜라보라니! 멋진 이벤트네요 ㅎㅎㅎ 사진도 너무 정감가는 댕댕이들로 채워져있구요 ㅎㅎ 그 날짜에 갈 수 없을지도 모르지만 ㅠㅠ 응원할게요!!

사진전이 전부가 아니라 파인아트 전시, 북 콘서트라든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 행사여요 ㅎㅎ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래퍼님 ^^

배작가님!!
넘 축하드려요 그리고 정말 멋져요!
제주도에 갈 수 없어 너무 아쉬운데..어쩌죠?
흑..

ddllddll님 축해해주셔서 감사해요 ^^
못오셔도 괜찮아요~ 제가 사진 많이 많이 올려서 보여드릴게요~
리스팀도 해주셨던데... ㅜㅜ 감동

제가 ddllddll님 만난 덕분에 다른 좋은 분들도 많이 알게되고 스팀잇도 더 신나게 하고 있다는 거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늘 감사합니다. ^^

저희 시누이가 제주에 살고 있어요...
다음에 둥이랑 제주에 가게 되면 배작가님 보고 싶어요..
원래 제가 오프라인 낯가림(ㅋㅋ)이 심해서 온라인으로만 사람 만나는거 좋아하는데
배작가님은 막 보고싶고 그래요^^ ㅎㅎ
프로젝트 응원해요!! 화이팅입니다!!

우와 😍
가족중에 제주도 사시는 분이 계시는군요.
혹시라도 정말 괜찮으시면, 나중에 제주도 오실때 미리 말씀 한 번 해주세요.
사실 저도 낯을 많이 가리는 편인데 저도 ddllddll님은 뵙고싶어요.
그 전에 작업실 공사가 빨리 끝나야 할텐데 ㅠ
따뜻한 차 한 잔 나눌수 있는 그날을 기다릴게요 ^^

네!!!
꼭 그렇게 할게요^-^
벌써부터 설레고 기대돼요♡

저희 COSINT 이벤트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기대할게요~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이벤트 기획하고 운영하는거 고생 많으실텐데, 응원하겠습니다!

사진작가로도 훌륭한 배작가님!
사랑스럽고 안스러운 제주의 댕댕이들.
배작가님의 시선이 그러했겠지요.
댕댕이는 배작가님에게서 배웠어요.ㅎ
제주에 있다면 꽃다발 들고 축하하러 갔겠지만
그러지 못해 마음만 전할게요.
멋진 전시회 즐기시길...^^•

마담님은 이제 제 시선도 고스란히 읽어주시는군요 ♡
응원해주시는 마음 한 아름 잘 받았습니다. ^^
제 가슴 속 제일 볕 잘드는 곳에 두고 전시회 마칠 때까지 바라보며 힘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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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곳이라면 한달음 달려갈 텐데요. ㅠ 대신 마음으로나마 성심성의껏 응원하겠습니다. 작가님. :)

때론 마음이 전부일 때가 있죠.
생각지 못한 사람에게서 응원을 받을때요.
제겐 초코님의 댓글이 그렇습니다. ^^ 감사해요. 무한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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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와 제주는 제가 살아 본 곳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마음의 고향이예요. 육지에 나와있어 이렇게특별한 행사가 있는데 못 가니 아쉽네요.
마음으로 많이 응원할께요~!

세상에, jaybirds님 댓글 남겨주신 걸 이제 봤습니다.
답글이 늦어져서 죄송해요.
제주와 치앙마이, 두 곳 모두에서 살아보셨다니 참 멋지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치앙마이는 아직인데, 기회가 된다면 꼭 살아보고 싶은 곳입니다.
이 행사가 아마 그 꿈의 시작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
응원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