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때문에 생긴 일

in #zzan3 years ago

아침에 친구로 부터 전화가 왔다
두문 불출 하고 사니 사는게 사는게 아니라고
하소연이었다

같은 처지인 우리 모두 느끼는 고통이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으니 기가 찰 노릇이
아닌가

오후에는 누가 벨을 눌러 영상을 보니
옆집 할멈이였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는터에 만나고 싶지 않았으나
현관 문을 여니 떡을 갖다 주는 것이 아닌가

교회다니는 사람이라 혹시 교회서 받아온것이
아닌가 싶어 마음 속으론 받고 싶지 않았지만
받아 놓고 보니 난감 해서 베란다 에 두었다

이놈의 코로나가 남의 선의를 이렇게 짓밟게 하는구나 양심이 찔리는 것이 였다
내가 너무 과잉 대처가 아닌가 싶다 가도
나혼자 문제가 아니니 철저 한 생활 수칙을
지키기로 했다

회사에서 퇴근하면 찾아오던 아들도 다중이
모여 있는 회사 생활에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전화로 안부만 하고 있다.
서로가 조심 또조심 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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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팍팍하네요.
앞으로 계속 이럴 듯 합니다.

건강 조심하세요.

오늘 개학이 또 연기되었습니다. 저희 가족 중 저는 회사 가기에 외출을 하게 되지만 아이들과 아내는 지난 한달동안 딱 두번 집근처에 사는 두명의 조카 생일 잔치 간게 유일한 두번의 외출이었습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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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폭폭해지네요. 떡은 전자레인지에 돌려 드세요. ㅎㅎ

쪄드셔도 될 것 같습니다~^^

각자의 위치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사는 게 사는 게 아니에요.

 3 years ago  Reveal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