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매봉공원

요즘 서귀포에 있는 도서관 중에 삼매봉도서관을 자주 갑니다.
일주일에 한번은 가서 저와 아이들을 읽을 책들을 대출해서 오곤합니다.
삼매봉도서관 뒤편길로 가면 산책길이 있는데, 이 길을 따라 올라가면 삼매봉공원으로 이어집니다.

날씨가 습하고 더워서 공원을 찾는 사람들은 거의 보이지 않았습니다.

멀리 서귀포 시내가 한 눈에 들어옵니다.

공원에는 대나무숲길도 있는데 대나무 사이사이 열대식물들도 보입니다.

대나무가 뿌리가 서로 얽혀 있다는 얘기는 들었었는데, 무심코 길을 가다가는 넘어지기 쉽겠더라구요.

어릴적엔 공원에 있는 운동기구들 사용하는 분들 보면 나이 지긋한 아저씨들이 많았는데, 요즘은 제가 이런 운동기구를 보면 그냥 지나치지 않네요. ㅎㅎ

그리고 한켠에 있는 작은 비석

사연까지는 모르겠는데 이곳에 광복절을 기념하는 비석이 왜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요즘 서귀포 구석구석을 눈에 마음에 많이 담아두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