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사무실에서 동료들이 서귀포 맛집에 대해서 얘기를 나누더라구요.
오늘까지 집중해서 해야 하는 일이 있어서 대화에 끼지 못하고 듣으면서 일하고 있었는데요.
어? 여긴 내가 가본 곳인데? 귀가 쫑끗했습니다.
2주전 평일 온가족이 저녁에 방문했던 최박사손칼국 였습니다.
외관 사진을 찍지 못해서 로드뷰를 참고해서 올려봅니다.

정말 동네 허름한 가게였습니다.
그런데 제가 이곳을 가보았다고 했더니 동료들이 완전 서귀포 사람 다 되었네요~ 하더라구요.
제주에서는 고기국수 유명한 집은 들어봤어도 칼국수 맛집은 못들어봤었거든요. 그런데 이 집은 아내가 아이들 친구 엄마들과 함께 가봤는데 너무 맛있다고 가족 모두를 데리고 간 집입니다.
건물이 이렇게 허름해 보여도 맛만큼은 정말 맛집입니다.
2인분 이상 주문해야 한다는 문구를 보고 1인1메뉴를 주문한다는 생각에 칼국수 3인분과 만두(소) 1인분을 주문했습니다.
주문하고 조리되는 동안 보리밥이 나왔는데요.
요게 또한 별미네요.

보리비빔밤도 그렇고 김치가 정말 맛있었습니다.
따로 판매하면 사가고 싶을 정도로요.


칼국수 3인분이 정말 양이 많지 않나요?

만두도 대 자가 아니라, 소 자 임에도 왕만두여서 양이 많아요.
칼국수!
오랜만에 먹은 해물칼국수였는데요. 4명이서 3인분은 정말 양이 많았습니다.
절반은 먹었을까요? 다음에는 2인분만 주문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맛도 있고 양도 많고!
저희는 해물칼국수를 주문했었지만, 아내는 아이들 친구 엄마들과 왔을 땐 닭칼국수를 먹었다고 했는데요. 육지에서 먹어 본 어떤 닭칼국수보다 맛있다고 다음엔 닭칼국수를 먹어보자고 했습니다.
건물이 이렇게 보여도 얼마전에 최박사손칼국수 올레시장점까지 분점을 냈더라구요. 서귀포에 오셔서 고기국수가 별로다 싶으신 분께 최박사 손칼국수를 추천드립니다.
Google Maps https://share.google/QoRdZqKLBeUyUZs7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