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에서 노을이 포토스팟은 외돌개라고 생각했었거든요.
그런데 새로운 곳을 발견했습니다. ㅎ

보목포구에서 멀지 않은 해변인데요.
정말 아무 계획없이 해질녘에 바다가 보고 싶어서 갔던 곳입니다.
첫째는 이제 사진을 찍지 못하게 하고... (곧 중2가 되거든요. ㅋㅋ)
둘째만 사진을 찍어달라고 합니다. ㅎ
![[꾸미기]KakaoTalk_20251127_215026415_17.jpg](https://images.hive.blog/768x0/https://cdn.steemitimages.com/DQmW6g6eP1PGLVpG6TbeTikvb3YGnLAedtZVcpXGpuhE4Zv/[%EA%BE%B8%EB%AF%B8%EA%B8%B0]KakaoTalk_20251127_215026415_17.jpg)
몰랐던 곳이지만 이곳은 이미 스팟이긴 한가 봅니다.
그네에 앉아서 해지는 모습을 보고 있는 커플이 보였는데, 그네가 딱 하나여서 아쉽더라구요. ㅎ

회사에서 멀지 않아서 가끔 찾을 것 같습니다.
Google Maps https://maps.app.goo.gl/JdrbtBHA4qQWzU9U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