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로워 300명 돌파]저도 드디어!

in #kr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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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hiho입니다. 저도 팔로워 300명을 넘어섰네요. 제가 할 수 있는 이벤트가 뭐가 있을까 생각을 하다가...

그냥 안 하기로 했습니다. 팔로워 400명 돌파하면 해보도록 할게요. ㅜㅜ

300분이 제 블로그를 팔로우해 주시는 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네팔 출장기라는 확실한 아이템을 찾아서 연재를 끝내 가고 있는 상황이고, 막대한 스파도 임대 받았습니다. 아직 시작한 지 두 달이 안 됐지만 벌써 뉴비라고 자처하기 민망한 상태가 됐네요. 모두 여러분 덕분입니다.

이벤트는 하지 않지만 소소하게 Q&A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기자 생활이나 언론사에 관해 궁금하신 점 있으면 뭐든 댓글 부탁드려요. 연재를 하면서 댓글로 질문을 가끔 해 주시는데 이렇게 멍석을 깔고 질문을 받으면 많이 해주시려나 모르겠네요. 재밌는 질문을 선정해서 순위에 따라 댓글보팅 들어가겠습니다.

네팔 이야기가 끝나가는데 또 무슨 연재를 해볼까도 고민이네요. 지금 화보에 쓸 사진 보정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제 글 많이 좋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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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저는 오늘 시작해서 10명도 안 되는데 300명이시라니 부럽습니다.
축하드려요.

팔로우했습니다. 뉴비님 환영해요!

아이고 팔로우 씩이나.. ㅠㅠ 없는 살림에 잘 보태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영화 "열정따윈 개나줘버려"에서 봤는데, 정말 박보영 같은 신입이 들어오더라도...막 대하는지 궁금합니다...

우선, 박보영 같은 신입을 보내주세요.
나름 저희 회사에도 가끔 남녀와 상관없이 소소하게 얼짱급의 신입들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제가 그 영화는 안 봐서 잘 모르지만(기자들은 기자 나오는 영화 극혐합니다.), 대하는 것엔 거의 차이가 없을 겁니다. 경찰서 마와리(은어해설 참조) 똑같이 투입해서 한 1주일만 집에 못가고 하루 2시간씩 자면 박보영도 머 똑같을 겁니다. 전화 보고 개판이면 고성과 폭언을 듣지요...

결론은, 박보영을 보내주세요.

결론은 일단 제가 박보영과 친해져야 겠네요.
방송국 주변을 어슬렁 어슬렁 걸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사랑합니다!

축하드려요 ^^ 저도 어서 300명돌파하길~ㅠㅠ

고맙습니다. 응원할게요!

300명 축하와 함께 질문 남깁니다. :)

  1. 보통 ms오피스를 쓰나요 한컴을 쓰나요?
  2. 기자들이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폰트 크기는 몇인가요? ㅋㅋ

ㅋㅋㅋㅋㅋㅋㅋ

  1. 각 회사별로 기사전송 프로그램을 씁니다. 저희 같은 경우는 news studio 5 라는 프로그램을 쓰는데, 국내 회사 제품입니다. 근데 이게 또 회사별로 주문 금액에 옵션을 맞춰주는 시스템이라, 금액에 따라 특정 기능을 쓸 수 있고, 없고가 갈립니다. 저희 회사 같은 경우, 내 기사에 어느 부분을 데스크가 고쳤는지 따로 표시되지 않아요. 싸구려죠.

요렇게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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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폰트는 12가 디폴트인데 가끔 나이 많은 선배나, 눈 안 좋은 선배들 보면 글씨가 왕창 큽니다.

신기방기!! ㅎㅎ

축하드립니다..^^
200을 달성하기 위해 열심히 달리고 있지만..^^
아직 소통이라는 것이 어렵더라구요..
400 이벤트를 기대해 봅니다

기자분이시면 사진도 많이 찍으실것 같은데 특별한 순간을 담은 사진을 연재해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요

네 고맙습니다. 취재기자는 사실 사진을 거의 찍지 않습니다. 네팔 출장처럼 혼자 움직여야 하는 경우 많이 찍긴 하죠. 말씀하신 특별한 순간을 담는 게 생각보다 굉장히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사진기자가 따로 있는 것 같아요. 오늘 제가 찍은 특별한 순간들을 네팔 이야기에 올릴 예정입니다. 다시 한 번 고맙습니다.

축하드립니다. 400 팔로워 이벤트도 기대해보겠습니다.
팔로우 했습니다. 앞으로 잘부탁 드립니다^^

네 고맙습니다! 저도 팔로우 했어요!

축하드립니다. ^^ 응원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종종 찾아뵐게요

안녕하세요! 24살 젊은 아빠 딸바보 @kth6689입니다!
스팀잇이라는 SNS의 유져가 많아짐에도 불구하고 스팀잇에 대한 전문적인 기사가 없는것 같아요 이유가 따로있나요? 가장큰 홍보는 기사화가 아닐까 싶은데 재대로된 기사가없네요!

단순히 제 의견이지만 일단 스팀잇에 관해 전문적으로 아는 기자가 아직 없는 것 같습니다. 종합지는 말할 것도 없고, 경제지나 IT 전문지 등은 쓸 법도 한데 아직까지 소개 수준에 머무르고 있네요. 차라리 사회부에 토쓰해서 주말자 기획으로 "이런 가상화폐도 있다"고 스팀잇만 비중있게 다루는 것도 괜찮을 듯합니다.

ㅎㅎㅎ사회부에서힘한번써주셨으면좋겠네요ㅋㅋ

300팔로워 축하드립니다...ㅎㅎ
네팔 출장기도 봤었지만....이제야 댓글 남겨봅니다...
400팔로워 이벤트 빨리 하시라고 팔로우 합니다...ㅎㅎ

저도 팔로우 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축하드립니다 ㅎ

레오님 고맙습니다!

저와 팔로워수는 같으신데 명성은 제가 발끝도 못미치는군요 ㅎㅎ 역시 포스팅의 깊이가 느껴집니다! 300팔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명성도 별 차이 안 나는데요 뭘^^ 직업상 자주 들여다보지 못해서 한 번 시간 날 때 바짝 하는 편입니다. 주말은 쉬구요.

300팔로워 축하드립니다!! 저도최근에 달성해서 기쁜맘잘압니다!!ㅋㅋㅋ

아앗 늦었지만 축하드려요!

축하드립니다!! ^^

고맙습니다!

시호님 팔로워 300 축하드립니다!! 궁금한점은 실제로 언론사에 들어가면 선배기자분들이 이메일아이디를 만들어주나요? ㅋㅋ 예전에 비슷한 이야기를
들었던 기억이 있어서요 ㅎ

KBS가 그런데요. 저희는 그냥 입사할 때 자기가 원하는 아이디를 적어서 내는 재미없는 회사입니다. 선배들이 재치를 발휘해서 후배들 이멜주소(바이라인이라고 부릅니다.) 만들어 준 거 보면서 저도 엄청 부러워했는데요. 그 중에 신모 여기자와 좀 친한데 걔는 new@더라구요. ㅋㅋㅋ 조금 정성이 덜 들어간 것 같다는...

400팔로우 축하 드립니다. ^^
그냥 안하기로한....
역시 센스있는 시호님.
센스있는 시호님 댓글에 피식피식 웃음이 새어 나왔던 1인입니다. ㅎㅎ
앞으로도 센스있는 댓글 부탁 드려요.ㅎㅎ

ㅋㅋㅋ 고맙습니다. 아직 400팔로우는 아니지만 미리 축하해 주셔서!! 앞으로도 고민해서 댓글 달게요!

300팔 축하드려요! ㅎㅎ 지금은 국회출입기자이신 것 같은데 네팔 다녀오신 건 담당 분야가 달라진겅가요? 기자도 담당분야가 순환되거나 그런건지 궁금합니다..ㅎㅎ

아 기자 담당분야는 엄청 순환되죠. 네팔에 갔던 2015년 5월엔 사회부 경찰팀 부팀장 격인 '바이스'였습니다. 보통 경찰기자들이 현장엔 바로 튀어가거든요. 그 뒤 2015년 12월에 정치부 여당팀으로 발령이 났습니다. 지금도 여당팀인데 맡은 당은 달라졌죠.

아 그렇군요 재미있어서 다른 댓글도 다 봤습니다 ㅋㅋㅋ 원래 이런 직업스토리를 좋아하는데.. 고맙습니다 ^^

ㅋㅋ 앞으로 이쪽 바닥 재밌는 이야기 많이 써 보겠습니다.

실제 보셨던 정치인중에 카메라없을때 가장 인간적인 분은 누구던가요? ㅎㅎㅎ
300팔로워 축하드립니다. ^^

실망하실 수도 있는데, 저의 경우는 바른정당 지상욱 의원입니다. 친해지려고 애쓰는 모습이 엄청 많이 보입니다. 최근에 저희 회사에서 행사를 하는데 초대장을 보내지도 않고 당일에 의원들 참석을 부탁하는 어이없는 실수를 했는데요, 저희 회사가 그 분 지역구라 제가 진짜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전화해서 부탁했거든요. "내가 일정이 있는데 어떻게든 잠깐이라도 가볼게" 그러더라구요. 근데 사실 국회의원들 일정이 한달 전에 거의 다 잡히는데 이건 말도 안되는 거였거든요. 결국 진짜 왔습니다.

[shiho] [오전 8:30] 의원님 어제 의리맨으로 회사에 소문났습니다. 와 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저는 국회 상황 때문에 못 갔어요.
[지상욱] [오전 8:58] 오래 있지도 못했는데,,뭐~~~

아~ 그렇군요. 선입견이 있었는데 말씀을 듣고보니 선입견이 조금 사라지네요. 쉽게 얻을수없는 값진 경험을 공유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아내 관련해 도는 이야기는 상당부분 사실인 것으로 알.....)

아~...네...^^

축하드립니다. ^^

고맙습니다!

드디어 축하드립니다. 네팔 말고 좋은 이야기 많으실 것 같아요!! 기대됩니다.

넵 고맙습니다! 소소하게 하루하루 먹고살 순 있을 것 같은데 네팔 같은 연재를 다시 할 수 있으려나 모르겠네요... 어딜 또 가야 하나...

@shiho님 300명 돌파 축하드립니다!! ㅎㅎㅎㅎ

ㅋㅋㅋ 감사합니다. 혜란님 500팔로워 이벤트 준비 하셨나요

어머낫ㅠ 그러고보니 어느새 500명이 코앞이네요ㅎㅎㅎ 어서빨리신박한이벤트를 생각해야겠어요!!

기대할게요 ㅋㅋㅋ

신호기자님! 축하드립니다 :D 짝짝짝~~~

넵! 고맙습니다. 시호입니다!

저도 1팔로우 대열에합류하겠습니다 :D
300팔로우 짱짱축하드려요 !

오옷 고맙습니다. 저도 팔로우했어요!

경축입니다~!!! 앞으로 1000을 향하여~ 고고!!

크어어 1000... 갈 수 있을까요 ㅋㅋ

이벤트로 신문에 스티밋 기사내기!!
그리고 짤리기!

스티밋 기사로 짤리지 않는다는!!

축하드립니다~빠른 시일내 400 팔로워 돌파 이벤트 기대할께요~^^

고맙습니다! 이벤트 생각해 봐야겠어요. ㅋㅋ

300 팔로워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두달만에 300 팔로워라니 대단하십니다ㅎㅎ

고구마님 고맙습니다! 저보다 빠른 분도 엄청 많던데요

축하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네오쥬님!

아 Shino님 300 팔로워 축하드립니다. 정말 수고 많으셨네요 ㅎㅎ
질문하나 드립니다. 보통 기자분들은 전문분야가 있으신거 같거든요. 정치, 경제, 문화, 연예 등등 Shino님의 전문분야는 뭔지요? 그리고 전문분야가 아니라도 해도 취재를 할 수는 있는거죠?

음 부서별로 출입처는 엄격하게 나눠져 있고 언론사가 아닌 다른 직장과 비슷합니다. 인사부가 영업을 하면 안 되는 것처럼, 저 같은 경우 정치부 기잔데 경제나 사회 쪽 기사를 쓰는 건 특종이 아닌 이상 어렵습니다. 물리적으로 힘들기도 하구요. 하지만 기자들은 인사 이동이 많아서 여러 출입처를 두루 경험하게 됩니다.
전문분야 말씀하셨는데 특정 분야에 오래 출입해서 그 바닥에 유력한 취재원들과 친분이 깊고 정보에 밝으면, 보통 아웃풋이 좋겠죠. 그럼 회사가 다른 출입처로 잘 안 보냅니다. 그러다 보면 전문기자 소리도 듣게 되고, 그 분야에 잘 쓰는 기자가 필요한 회사에 좋은 대우로 스카웃 되기도 합니다.
저는 아직 10년도 안 된 기자라 전문분야라고 할 게 없습니다. 지금은 정치부 여당팀에 있지만 기자로서 정치가 전문분야라고 하면 좀 부끄러운 일일 수도 있습니다.

아.. 네 상세한 답변 정말 감사 드립니다. 그럼 언론사 없이 활동하시는 프리랜스 기자분들은 어떤 분야든 특종을 찾아다니시면서 취재를 해도 된다는 말씀이시죠?

그럼요. 요즘 같은 세상에선 언론사라는 플랫폼이 없어도 인터넷에 게재하면 많이들 읽으니까 언론사에 소속되지 않아도 기사를 잘 쓸 수 있습니다. 다만, 기사 신뢰도 역시 스스로의 힘으로 높여야 겠죠.

아 네.. 감사합니다. 회사라는 의미는 어느 직업이든 같은 존재인 듯 하네요.
사실 제가 궁금했던 부분이 조직안에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기자로써 쓸수 있는 기사가 한계를 느끼는 부분이 있는지가 제일 궁금했거든요..
요즘은 할 말 다 하시고 기자분들이 기사를 쓰는지도 궁금했구요..
어느정도는 shiho님 말씀에서 이해가 되었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기성 언론사 안에 있으면 출입처의 협조를 구하기가 조금 수월하죠. 출입처와 회사와의 관계를 고려해야 한다는 점이 조금 제약이 될 때도 있지만요. 기자들이 안에서 할말은 다 해도 기사로는 쓰기 어려운 부분도 많구요. 어느 정도 원칙이 있어서 진실로 믿는다 해도 사실로 확인이 안되면 쓰지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프리랜서들은 아무래도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건 있을 것 같아요.

아 네 ㅎㅎ 정말 정성스런 답변 감사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질문 종편에 나오는 용감한기자들인가? 거기나오는 건 몇프로나 사실인가요?

음 저는 그런 프로그램은 안 보는데요, 거기 나오는 기자들이 하는 말은 자신들이 직접 경험한 것+어디 기사에서 본 것일 텐데 다른 기사에서 본 얘기를 사실관계 확인 안 하고 말하는 경우도 있지 않을까요?
거기 기자들 누가 나오는지 모르겠는데 인터넷 연예지 이런 사람들도 많더라구요, 전에 저희 회사 온라인 기자도 나가던데...
저는 그냥 사실이 50%는 넘는다고 생각하고 심각하지 않게 보면 될 것 같습니다.

구독자 300명 돌파 축하드립니다. 기자님의 글을 인정해주는 사람의 숫자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게 참 의미있는 일인것 같습니다.

네 고맙습니다. 그걸 현업에선 경험하지 못했다는 비극이...

와!! 300팔로우 넘넘 축하드립니다 !!^_^ㅎㅎㅎ
앞으로 포스팅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팔로우도 하고갑니다~~ㅎㅎ
오늘하루도 고생하셨습니다 :)

고맙습니다! 가끔 오다가다 뵀어요!

축하드려요~~좋은글, 생각하게 하는 글 많이 올려주시니깐 금방 400팔로우 되실것 같아요~ 시호님의 이벤트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ㅋㅋㅋ 400 때는 정말 이번처럼 어물쩍 못 넘어가겠군요

300 팔로워 축하드립니다~!! 제가 궁금한 점은요.

  1. 타사 기자들하고도 많이 친한가요? 경쟁관계보다 상생관계?
  2. 기자들도 군대처럼 서열문화가 심한가요? 나이보다 기수 우선처럼요.

고맙습니다!

  1. 출입처에서 항상 만나기 때문에 어쩌면 회사 선후배보다 친할 수도 있습니다. 정당팀이나 법조팀처럼 수많은 워딩이 쏟아진다거나 조를 짜서 정치인과 약속을 잡을 필요가 있는 곳은 삼삼오오 연합을 결성하죠. 그런 점에서 상생이라 할 수 있겠고, 반면에 단독이나 특종은 그 연합 내에서도 절대 공유하지 않습니다. 경쟁도 살아있죠.
  2. 서열문화가 심합니다. 나이보다 기수죠. 하지만 드라마 등에서 보는 것처럼 상사의 불합리한 지시나 성과 가로채기 등을 꾹 참고 상사에게 아부해야 하고 그런 건 아닙니다. 선후배는 철저히 따지지만 선후배 간에 비판(뒷담화)도 많이 하고 토론하다 말다툼을 하기도 하죠. 불합리한 선배한테 들이받는 일도 많고요. 술, 밥을 후배에게 얻어먹으면 창피한 일로 여겨서 거의 무조건 선배가 냅니다.

축하드립니다~ 저도 곧 200팔로워를 눈앞에 두고 있는데
명성으로 치면 많이 부족하네요; 부럽습니다~
그리고 400팔로워 응원합니다 ^^b

금방 성장하실 겁니다. 고맙습니다!!

시호님 축하드립니다. 질문이라... 식상한 질문하나 던지고 갑니다.

기자가 보기에 홍준표는 어떤인물인가요? 조금은 객관적인 주관적 답변 부탁드립니다. 궁금해서요

정말 머리가 좋은 인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현 상황에서 정치적으로 살아남기 위한 방법을 매우 잘 알고 있으며 어떤 수사가 필요한지 잘 파악해서 반대편의 비난에도 아랑곳 않고 실행하는 무서운 사람이죠. 하지만 엄청난 꼰대인 것은 맞습니다. 그 나이대 그 지역 어른들이 많이들 그러겠지만 그것보다 심각하죠. 그래서 자유한국당 지지층을 젊은 층으로 조금이라도 확장해보려는 시도가 번번이 실패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300 팔로워 축하드립니다. 저만 열심히 활동 안하고 있네요 ㅠㅠ
얼른 남은 나머지 네팔 보따리 풀어주세요 ㅋㅋㅋ

답글이 늦었네요. 열심히 활동 부탁드려요 ㅋㅋ 네팔 이야기 끝냈습니다.

기자님 축하드립니다 ^^ (앞선 포스팅에서 설명 하셨을 수도 있는데) '시호' 는 기자님과 어떤 인연이 있는 이름인가요?

아 제 족보 이름이 시호예요 ㅋ 저런 이름을 두고 할아버지는 참 흔한 이름을 지어오셨다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