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배틀에서는 2가지 전략을 선택했다.
- 앞에서 최대한 버틴다. (LORD ARIANTHUS, ALMO CAMBIO 투입)
- 상대방의 뒤를 노린다. (SABRE SHARK, ELVEN CUTTHROAT 투입)
초반에는 LORD ARIANTHUS의
Magic Reflect가 통해서
DEFENDER OF TRUTH를 조기에 잡았고,
LORD ARIANTHUS가 죽은 후에는
ALMO CAMBIO의 Return Fire가 통해서
상대편의 원거리 공격 카드들을
어렵지 않게 물리칠 수 있었다.
Sneak 카드들의 후방 공격으로
PEACEBRINGER를 일찍 죽인 것도 유효했다.
상대방의 맨앞 카드는 Shield 능력이 있는
SILVERSHIELD PALADIN이었다.
만약 내가 정면 공격을 택했다면,
이 배틀은 질 가능성이 훨씬 높았다.
상위 리그에서 살아남으려면,
상대방이 어떤 전략으로 나올지
예상할 수 있어야 한다.
아무 생각 없이 카드를 배치하다가는
지는 게임이 더 많을 것이다.
지난 Splinterlands Di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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