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나 캡 14의 배틀이었다.
마나가 낮아서 카드 선택에 제한이 있었다.
어떤 카드를 선택하냐에 따라 승패가 좌우된다.
이걸 쓸까... 저걸 쓸까...
일단 1번째 카드는 Cerberus가 적합하다 판단했고,
탱크 힐링도 필요하여 Beetle Queen을 선택했다.
맨 뒤에는 상대편의 Sneak 공격 대비하여
Curious Chicken을 배치.
남은 마나 2를 어떻게 쓸까 고민했다.
고민 끝에 마지막으로 선택한 것은
Opportunity 능력을 갖춘 Battering Ram.
배틀을 시작해보니
상대편이 1번째 위치에 배치한 것은
Void, Magic Reflect 능력을 갖춘
그리고 헬스가 14로 높은 Unicorn Mustang.
상대방의 1번째 카드가 강력하면,
정면 공격은 통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다행히 Cerberus의 Heal, Retaliate 능력이 유효했다.
중반에는 Battering Ram까지 Unicorn Mustang을
같이 공격하여 배틀을 유리하게 이끌어갈 수 있었다.
만약 마법 공격 카드를 선택했다면,
이 배틀의 결과는 패배였다.
Unicorn Mustang은
Void, Magic Reflect 능력을 갖고 있어
마법 공격의 효과가 사실상 없기 때문이다.
Previous Splinterlands Diary (지난 스플린터랜드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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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0 - Speed is becoming more powerful (스피드가 점점 더 파워풀해지고 있다.)
- #89 - Novice leagus is not easy (Novice 리그는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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