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의 바람을 타고

in #kr-pen6 years ago


Photo by. @anne.sophie

안녕하세요. 앤입니다!

모두들 설 연휴 잘 보내셨나요? 저는 가족들과 함께 평창 올림픽 경기를 보며 더욱 알찬 설 연휴를 보냈어요.

연휴 때 주로 기차나 버스를 타고 이동 했었는데, 이번에는 차를 타고 내려갔어요. 고속도로를 씽씽 달리다가 2 km 뒤에 나들목으로 빠져나가라는 내비님의 명령이 내려집니다. 말을 잘 듣는 저는 제일 오른쪽 차선으로 이동했어요. 원래 2 km 전부터 나갈 준비를 하려던 건 아니었는데, 줄이 이미 길어지고 있는 거에요. 다른 차선으로 주행하다가 나들목 앞에서 새치기 하면 안 되니까 일찍 줄을 섰습니다.

헬스처럼 딱딱한 운동을 재미 없어 해서 하루 만보 걷기와 계단 오르기로 운동을 대신하는 분 있으신가요? 제가 그렇게 합니다^^ 스마트폰 건강 앱에 기록된 데이터로 계산해보면 시속 3.6~4.5 km 로 걷는 군요. 그럼 300 m 를 걸으려면 대략 5분이 걸립니다. 연구에 의하면, 빠른 속도로 걷는 사람이 장수할 확률이 높다고 해요. 평소 1분에 120 걸음, 걷기 운동 시 1분에 135 걸음을 걷는다면, 빠른 편에 속하는 것 같아요. 저처럼 걷기 외에 다른 운동을 안 하신다면, 조금 더 걷는 속도를 높이기만 하셔도 아주 좋은 운동이 될 거에요!

위에서 이미 계산한 것처럼 300 m 를 걷는데 5분도 안 걸리는데, 너무 웃긴 중2농부 태웅이 이야기를 두 번 듣는 (운전 중에 보면 안 되니까요) 10분 동안 300 m 도 움직이지 못 했어요ㅜㅜ 이렇게 해서는 나들목 나가는 데만 1시간도 넘게 걸리게 생겼었죠. 그 순간 내비님이 새로운 길을 찾으셨고, 너무 신나서 기나긴 줄을 탈출했습니다. 3차선으로 된 도로 였는데, 제가 줄 서 있던 맨 오른쪽 차로와 그 줄에 끼어들려는 차들로 북적거리는 가운데 차로, 그리고 차가 없어서 씽씽 달리는 1차로가 있었죠.

달려가면서 줄이 정말 2 km 에 걸쳐 길게 있는지 확인해봤습니다.

꽉꽉 막혀 있는 줄과 그 옆의 끼어들려는 줄이 갈수록 듬성듬성 해지더니 나들목 근처에서는 완전 씽씽 달리는 거에요. 병목 현상 때문에 밀린 게 아니었습니다. 미리 줄 서는 정직한 차들과 눈치가 부족해 끼어들어야 했던 차들, 일부러 새치기하려는 얌체 같은 차들이 모여서 2 km 나 되는 어마어마한 줄을 괜히 만들었던 거죠.

엄청난 나비효과 였어요.

새그(sag) 현상도 비슷한 현상입니다. 운전자들이 눈치 채기 어려운 살짝 오르막인 길에서 앞차부터 속도가 점차 느려지고 연쇄 반응으로 뒤로 갈수록 점점 느려지는 거에요.


일을 미루다 보면, 처음보다 일의 양이 훨씬 많게 느껴지는데 위에 설명 드린 유령정체와 비슷한 원리가 아닐까 해요.

예를 들어 3일 동안 1가지의 일을 할 수 있다고 합시다. 처음에는 1가지 일만 하면 되어서 일 처리 속도가 원활했는데, 3일을 미루니 또다른 일이 하나 더 생깁니다. 일이 2개가 되어서 속도가 반으로 줄었어요. 이제 마음의 부담이 오기 시작하죠. 그래서 속도는 더 느려집니다.

부지런한 사람들은 주어진 일을 바로바로 해냅니다. 한편 벼락치기가 생활화 되어 있는 사람들은 미래의 자기 자신을 너무 믿거나 괴롭히는데 익숙해져서 최대한 마감시점까지 일을 미룹니다.


image reference: Inside the mind of a master procrastinator | Tim Urban 강연 들으러 가기


위 그래프는 일을 미루는 사람들의 습관에 대한 TED 강연 영상을 캡쳐 한 것이에요. 마감 날짜 직전에 어마어마한 효율을 발휘하게 되는 거죠.

3일에 걸쳐서 해낼 만한 일을 마감 날짜 직전에는 하루 만에 다 해버립니다. 와우. 엄청난 집중력이에요. 이런 그래프를 기대하며 열심히 일을 미뤄둡니다. 하지만 이것저것 다른 하고 싶은 것이 많은 우리들은 마감 날짜 직전에 온전히 한 가지 일에만 몰두하기가 점점 어려워지죠. 최선을 다해보지만 일의 퀄리티는 아주 실망스럽게 됩니다. 혹은 마감 날짜를 놓치게 될 수도 있고, 다른 급한 일이 생기기도 합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제일 좋은 방법은 스스로 마감 날짜를 쪼개는 것입니다.

작심삼일 같은 거죠. 한 번 했던 다짐이 3일 밖에 가지 않는다면, 이를 역이용해서 3일 마다 새롭게 다짐하는 거에요. 말은 쉽긴 한데 3일 마다 '다짐하려는 다짐' 의지가 추가로 필요합니다.


저는 자기소개글에서 1년에 100개 포스팅을 목표로 했는데, 한 달 반 동안 일기를 9개 밖에 못 썼어요. 1주일에 최소 2개는 써야 하는데 1.28개 밖에 안 되네요^^ 마감 날짜를 일주일 단위로 쪼개서 앞으로는 1주일에 두 번은 일기를 쓰기로 새롭게 다짐합니다. 일주일이 끝나는 토요일과 일요일에 연달아 두 개의 일기를 쓰거나 하루에 일기를 두 번 쓰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할게요.

하고 싶은 일은 많은데 그만큼 부지런하지를 못 해서 놓치는 게 종종 있었어요.

정보를 얻는 것도 중요하지만, 정보가 주는 기회를 잡기 위해서는 바로 실행에 옮겨야 합니다. 에이 하루쯤 괜찮겠지. 하다가 다른 일에 정신이 팔려 일주일이 그냥 지나버리게 된 일이 있었어요. 그리고는 합리화를 해요.

다음에 또 기회가 올 거야.

최선을 다해 노력한 사람만이 할 수 있는 말인데, 노력 부족으로 기회를 날려버린 사람이 남용합니다.

지금 지나쳐버린 작은 눈발이 나중에 눈덩이가 되고 나서 후회하지 않도록 해야겠어요.
나비효과에 얻어 맞지 말고, 나비의 날개짓이 만든 바람을 타고 훨훨 날아가봅시다!

일을 해보지도 못 하고 나중에 후회하는 것만큼 후회스러운 일은 없는 듯해요. 더 이상 후회할 일을 만들지 않기 위해 이만 어제(ㅜㅠㅜㅠ)의 일기를 마칩니다! 오늘도 저의 일기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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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e.sophie님 안녕하세요. 개대리 입니다. @wonderina님이 이 글을 너무 좋아하셔서, 저에게 홍보를 부탁 하셨습니다. 이 글은 @krguidedog에 의하여 리스팀 되었으며, 가이드독 서포터들로부터 보팅을 받으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아니...소피님!

한편 벼락치기가 생활화 되어 있는 사람들은 미래의 자기 자신을 너무 믿거나 괴롭히는데 익숙해져서 최대한 마감시점까지 일을 미룹니다.

저 부르셨나요?! ㅋㅋㅋㅋ ㅠㅠㅠㅠ
지금도 미루어놓은 일들이....휴=3 ㅠㅠ
근데 첫 사진 너무 멋져요... 우리나라 도로에서 찍으신건가요? 외국 도로인 줄...!
@홍보해

헐 원더리나님!! 홍보해주셔서 감사해요 >_< 제가 가이드독 포인트도 없이 원더리나님 글을 홍보하려 했던 초초뉴비시절이 생각나네요ㅜ 그 이후로도 가이드독 포인트는 못 모았는데.. 원더리나님 저보다 훨씬 부지런하신 듯!!
ㅋㅋ저거 인용하신 부분 ㅋㅋ제 얘기도 되는데 역시 우리 통하나봐요 ㅋㅋ
사진은 사실 외국이에요.....ㅋㅋ 제가 어딘지 안 써놓아서 본의 아니게 원더리나님을 낚시하게 되었네요ㅎㅎ 그랜드캐년에서 라스베가스로 가는 길 어딘가였어요!

으힛 ㅎㅎ 저도 홍보해 포인트가 생기고 처음으로 사용해본거예요! 완전 신기 ㅎㅎㅎ
근데 사진이 역시 외쿡이었군요! 사진 아래에 명절에 직접 운전해서 다녀오셨다길래 요번 명절에 한국에서 찍으신 줄...ㅋㅋㅋㅋ 그래서 우와 우리나라 도로에서 이런 사진을 찍을 수 있다니...bbb라고 생각했어요 ㅋㅋㅋ

한국에서 운전해서 갈 때는 사진을 못 찍었어요 ㅜㅠ 도로 주행 사진을 올리려다 보니 저 사진을 썼네요 :) 제가 사진 찍는 기술이 뛰어나지 못해서 그냥 아무렇게나 찍어도 잘 나오는 곳에서 찍은 사진을 주로 쓰게 되는 것 같아요 ㅋㅋㅋ

ㅎㅎ 사진 멋진걸요?! 그나저나 제가 어제 스팸댓글러들에게 뭐라고 하면서 괜히 앤님 글 분위기만 엄하게 만든게 아닌가 싶네요. 사실 어제 다른 분 글에 그런 스팸댓글 달고 간 외국인 유저에겐 다운보트를 스팀잇 시작하고 처음으로 눌러봤거든요. 근데 이 글에 스팸댓글 단 분들은 한국분들이라 괜히 다운보트 했다가 일이 커질까봐 댓글로만 달긴 한거지만요...
앤님이 이렇게 정성들여 장문의 글을 작성하셨는데, 글 분위기와 전혀 맞지 않는 그런 휘황찬란한 대형 짤방들을 무지막지하게 그냥 갖다붙여놓고 가는 사람들을 보니 순간 울컥해서 그랬어요..용서해주떼요 ㅠㅠ
이 댓글에는 대댓글 안 달아주셔도 되어요. 달지 마셔요!!

앗 아니에요~! 원더리나님께서 워낙 저의 글을 좋아해주시고 아껴주시니까 충분히 그런 마음이 생길 수 있다고 생각해요! 제가 그냥 겪은 일들과 생각한 것을 일기 쓰듯이 적은 글들도 다 정성껏 읽어주시는 원더리나님이셔서 댓글 다신 거 보고 저도 찡했어요~ 미안해하지 마세용! 원더리나님 기분 좋아지시라고 하트 뿅뿅 보내드립니다~ 언제나 저를 생각하고 챙겨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는 마음이에요 저는! ღ'ᴗ'ღ 대댓글 받으세요~!! 슉~

좋은글입니다.
응원할게요.

다른 분들 글에 내용과는 전혀 상관 없는 댓글을 ctrl+c ctrl+v 하시는 것도 모자라 이런 대형 짤방류까지 덧붙여서 댓글을 다시는게 엄청난 실례라는걸 모르시나요? 님께서 작성한 댓글 리스트를 들어가서 보니 정말 가관이란 생각이 듭니다. 댓글에 이런 공해로 테러하지 마시고 진심으로 응원하신다면, 할 말 없으시면 차라리 댓글 달지 마시고 그냥 지나가세요...

아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굉장히 안타깝습니다. 응원할게요 좋은활동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마이님~ 짱짱맨 활동하신다고 구석구석 찾아 다녀주셔서 감사합니다. 짤방 지우신 거 보면 원더리나님 댓글이 조금 신경 쓰이신 것 같은데ㅜ 원더리나님이 저를 너무 생각해주시는 마음에 그러신 것 같아요~ 짱짱맨 활동 열심히 해주시는 마이님과 저를 진심으로 생각해주시는 원더리나님이시라 마음이 찡하네요.
그래도 혹시 짱짱맨 활동하시다 보면, 여러 가지 의견이 있을 수도 있으니 짤을 조금 작게 써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이쯤에서 좋은 포스팅 하나 추천드릴게요! 뉴위즈님(@newiz)이 어제 작성하신 글인데, 사진 크기 조절하는 방법부터 사진 옆에 글쓰는 기능까지 완벽하게 정리해놓으셨어요! 뉴위즈님 글 보러가기!

저도 일 미루는 습관이 있는데 잘안고쳐 지더라구요
이젠 그때 그때 하도록 노력해야겧어용
보팅하고 갑니다
image

원글과 아무 관련 없는 이런 대형 짤방을 댓글로 다시는 건 의도하신 바가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의도가 어떤 것이셨든지에 상관없이 본 글에 대한 테러에 지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매너를 지켜주세요.

수호천사 원더리나님 ღ'ᴗ'ღ ㅋㅋㅋ요기도 댓글 남기셨군요!
혹시 수란님께서 괜찮으시다면 의견 수렴하여 짤의 크기를 조금 줄여보는 건 어떠실까요! 위의 다른 댓글에서도 추천드린 건데, 좋은 포스팅 하나 추천드릴게요! 뉴위즈님(@newiz)이 어제 작성하신 글인데, 사진 크기 조절하는 방법부터 사진 옆에 글쓰는 기능까지 완벽하게 정리해놓으셨어요! 뉴위즈님 글 보러가기!

저도 일을 미루는 습관이 있어요ㅠ 고치기 힘들기에 더 좋지 않은 습관이죠ㅜ 짤은 수란님이 응원하시는 선수인가봐요 ㅎㅎ 머리에 탁 박히는 효과가 있네요 ㅋㅋ

석양 하늘이 엄청 멋있게 찍혔네요-0-
단기 일정으로 끊어서 마감하는 건
계속 피곤하기도 하지만 성취감도
높아지고 버릇이 되면 좋을 것 같네요 ;D

석양 넘 멋지죠! 달리는 차에서 대충 찍은 건데도 저렇게 나오더라고요 +_+ 저처럼 잘 미루는 사람은 계속 마감 날짜를 정해야 일을 무사히 끝내는 것 같아요ㅜ 이어지는 마감들을 잘 해내면 성취감도 지속적으로 있을 테니 습관이 되면 좋겠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본문 중에 소개하신 TED 영상은 저도 몇달 전에 본 기억이 납니다. 강의중에 청중들도 웃고, 영상을 보는 저도 웃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다 비슷한가 봅니다.

다음에 또 기회가 올 거야.
최선을 다해 노력한 사람만이 할 수 있는 말인데, 노력 부족으로 기회를 날려버린 사람이 남용합니다.

제 자신에게 지금 해야되는 않을까 싶어 흠칫 했습니다. 저에게 어떤 기회가 왔는데 서로의 이견이 있어 간극이 좁혀지지 않네요. 제 입장에서는 상대방의 신뢰도와 안정성이 낮기에 그 위험성에 대해 금전적으로 보상받으려고 하는 부분입니다만 각자의 입장차이가 있으니... 어렵네요. 말씀처럼 내가 최선을 다해 노력하지 않은 것은 아닐까 생각하고 있답니다. ^^

앗 플라잇님! 제 글 인용해주신 부분ㅋㅋ 제가 바로 그 남용하는 사람인데, 플라잇님도 흠칫 하셨군요 ㅎㅎ 말씀해주신 기회에 대해서는 저는 잘 모르지만 다른 사람도 관련 되는 일이라면, 플라잇님의 의지나 노력의 영향이 미치지 않는 부분이 있어서 더 어려울 것 같아요. 잘 해결되시기를 바랄게요 :)

빠르면 며칠 뒤, 늦으면 기약없는 소식이 되겠네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

좋은 소식이 있기를 응원하고 있을게요!

쓰신 말씀이 맞긴 한데... 그래도 스팀잇에 뭔가를 쓴다는건 창의적 활동이니 미룬다... 꼭 이런 개념이 100% 맞지도 않겠지요 ㅎㅎ 물론 꾸준하면 좋지만 쉬실 때는 푹 쉬세요 ^^ 오늘도 잘 읽었습니다~!!

우왕 풍류판관님 저의 합리화를 다독여주셨네요 :) 감사합니다! 글 쓰는 것은 창작활동이니 일기가 조금 밀리더라도 편하게 생각할게요! 설 동안 정말 푹 쉬고 왔어요~ 그랬더니 스팀잇에 또 재밌는 이야기들이 많이 쌓였네요! 이따가 풍류판관님 글 읽으러 놀러갈게요~

네네 저도 눈덩이처럼 풀어난 나비효과에 후회하지않도록 화이팅입니다!!ㅠㅠ

슈퍼유양님 오셨군용 :) 나비효과의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해요 우리!

앤님 안녕하세요.
연휴는 잘 보내셨나요~?
사진 진짜 잘 찍으셨네요~

저도 처음엔 하루 1포스팅을 목표로 했었는데, 재미로 시작한 스티밋이 의무로 여겨지면 장기적으로 봤을 때 흥미를 잃을 것 같아 이제는 시간적 여유와 포스팅의 소재가 있을 때 작성하고 있네요^^

'유유자적'한 삶을 매일 꿈꾸고 있답니다^^;;
다음 일기도 기대하겠습니다!

사진 칭찬해 주셔서 감사해요 ~ 워낙 석양이 멋져서 그냥 찍어도 잘 나오더라고요! 커피아재님 말씀대로 여유롭게 생각하고 즐기면서 해야 스팀잇이 일로 느껴지지 않을 것 같아요 ㅎㅎ 아직은 스팀잇에서 읽고 싶은 글도 많고 시간을 더 보내고 싶은데 현실의 일이 바빠서 그렇지 못해 아쉬운 상태네요ㅜㅜ 나름 열심히 살고 있는데 스팀잇 시작할 때 세웠던 계획 때문에 상대적으로 게으른 스티미언이 된 것처럼 느꼈나봐요 ㅎㅎ커피아재님 글 읽으러 이따가 놀러갈게요~~

저도 설연휴 보내면서 포스팅 소재를 메모해뒀는데 시간이 허락하질 않네요~ 하하
현실의 일이 바쁜 것 또한 요즘같은 불경기에 다행스러운 일이죠^^
좋게 좋게 생각하셔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셔요^^

오오~ 커피아재님의 글들 기대 되어용~ 저는 잠시 딴짓 중입니당ㅋㅋ 오늘도 커피 많이많이 파세요~ >_<

잘보고 갑니다 팔로우도 할께요 제블로그도 놀러와주세요 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기회가 올 거야.
최선을 다해 노력한 사람만이 할 수 있는 말인데, 노력 부족으로 기회를 날려버린 사람이 남용합니다.

아....여기에서 뜨끔하네요 ㅠ_ㅠ;;;;ㅎㅎㅎㅎㅎ
그리고 글을 읽다보니,
'피곤하고 지쳐있을 땐 계획대로 하고 싶어도 못해.' 마저도 핑계일 뿐이었을 것 같은...급 반성ㅎㅎㅎㅎㅎㅎㅎ
어제(?)의 일기셨지만ㅋㅋㅋ 역시나 좋은 일기십니다. ^-^ ㅎㅎㅎ

댓글 추가수정)
ㅋㅋㅋㅋㅋ 댓글 적고 다른 댓글들도 봤는데 ㅎㅎㅎ
저 인용구에서 흠칫하신 분이 두 분 더 계셨네요 ㅎㅎㅎㅎ
플라이트님과 앤님 ㅋㅋㅋㅋ 갑자기 동지애 뿜뿜!! ^o ^ ㅎㅎㅎㅎㅎㅎ

혼자만 느꼈을 때는 흠칫하게 되는데, 한분, 한분 더 늘어날 때마다 왠지 모를 안도가 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겠지요? ㅎㅎㅎ

ㅋㅋㅋㅋ 아ㅋㅋㅋㅋ 안도감 느끼면 안되는 대목인데 ㅎㅎㅎㅎㅎㅎ
(사실 저도 플라이트님과 앤님 댓글 보면서 쵸큼 안도감을 느껴버린....ㅎㅎㅎㅎ)

ㅋㅋㅋ플라잇님과 뉴위즈님이 저의 글에서 댓글로 놀고 계시는 모습을 보니 너무 뿌듯하네요 :D 저도 동지애를 느끼니까 갑자기 게으른 자신감이 마구 솟아요 ㅋㅋ 지금도 딴짓을 하면서 약간 마음이 불안불안한데 플라잇님과 뉴위즈님의 댓글을 보니 기분이 막 좋아져요 ㅋㅋ 열심히 일한 당신, 놀아라! 가 좋은 삶의 태도지만, 오늘은 열심히 논 당신, 일하라! 모드로 지금은 스팀잇에서 좀 노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ㅎㅎ 두 분 모두 감사드려요 :)

ㅋㅋㅋㅋ 저희 셋 다 큰일입니다!! ㅎㅎㅎㅎㅎㅎ
동지애를 느껴버린 나머지 게으름에 안주하기 시작했어요!! 'ㅁ '!!!!! ㅋㅋㅋㅋ
저는 다행히 오늘은 열심히 일을 했으니, 이제부터 스팀잇 노는시간!! ^o ^/ ㅎㅎㅎㅎ

저는 내일부터 일을 열심히 하겟습니다!!!

앤님의 일기(?)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

나비효과에 잘 얻어 맞는 저 이지만; 저도 나비날개짓이 만든 바람을 타고 날아가 보렵니다 ㅎㅎㅎ

(앤님.. 이번 주에 일기 또 볼 수 있는 거죠? +_+)

제가 자꾸 씨마님을 기다리게 만드네용 ㅎㅎ 씨마님은 어쩜 그렇게 부지런하신거죠..!
나비의 날개짓이 씨마님을 태워가는 돌풍이 되기를 바랄게요 :D 스팀잇에서 씨마님은 벌써 날아가기 시작하신 것 같긴 하지만, 더더욱 엄청난 바람이 불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저도 씨마님 그림 처음 보자마자 마음을 빼앗겼으니까요 :)

읽고 반성하고 갑니다... 주륵..
운동도 그렇고 계획도 그렇고 스티밋고 그렇고 왜자꾸 밀릴까요;
천성이 원래 이런가..ㅋㅋ

나홀로님 취미도 다양하시고, 부지런하신 걸로 저는 알고 있었는데요! 스팀잇.. 저도 포스팅 더 열심히 하고 싶은데, 조금 놀 듯이 더 즐기려고요~ 포스팅 뭐 적게 하면 어때~ 댓글 많이 쓰면 되지.. 라고 또다시 스스로 합리화를 하고 있답니당 :)

사진 쥑이네요.. 직접 찍으신거죠? ㅎㅎ
아 나도 저런데 달리고 싶다!!! 바다도 보고 싶고!!!
살다보면 조금씩 밀리기도 하고 그런거죠~~~ ㅎㅎㅎ
넘 부담갖지 마시길 ^^
3일에 한번씩 결심하는 거 넘 좋은데요?ㅋㅋㅋ
좋은 한주 되세요 앤님~~

네네! 제가 찍었어요~ 하지만 이번 설에 찍은 건 아니고, 작년 봄에 찍은 사진이에요. 저는 조수석에서 편히 석양을 감상하며 쉬면서 대충 찍었는데도 너무 멋진 풍경이라 사진이 잘 나온 것 같아요 :)
그쵸? 3일에 결심하는 거 넘 좋죠. 근데 3일 너무 빨리 가요.

1일 째, 계획 세우고,
2일 째, 내일도 있으니 내일 할까?
3일 째, 음 내일 다시 다짐해야겠다!,
4일 째, 까먹음.
5일 째, 멘붕. 5일이나 6일이나 마찬가지일거야.
6일 째, 기억 안남.
8일 째. 응? 어제가 7일째였네ㅜㅜ
이렇게 되더라구요ㅜㅜ

사실.. 글에서 스팀잇 일기 포스팅을 예로 들긴 했는데 제가 게을러서 놓친 에어드랍이 있거든요ㅜ 그게 참 아깝네요ㅜㅜ흑흑
미동님도 좋은 하루 되세요~~

옳으신 말씀입니다. 다시한번 신발끈 고쳐매고.. 화이팅입니다!! ^^

밸류업님은 부지런하시고, 포스팅도 엄청난 퀄리티로 잘 올려주셔서 왠지 당연히 부지런한 사람이실 것 같아요! 그래서 옳은 말이지만, 공감한다고는 못 하신 거겠죠?!!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당~ ㅋㅋㅋ 부지런하신 밸류업님~ 보고 많이 배울 거에요!

아이궁~~ 무슨말씀이십니까 극공감합니다! 공감이라 말하고 실제 행이 이루어지지 않을때가 있어서 옳으신 말씀이라 한것이랍니다~ㅎㅎ 작심3일 지속적 소환 권법이 무척 실용적인 것 같습니다. ㅋㅋ 저는 앤님의 일기가 모두의 일기와 닮아 있다생각하기에.. 화이팅입니다~!! ^^

ㅋㅋ밸류업님 장난쳐서 죄송해요..ㅎㅎ 옳다고 하신 것이 곧 공감하신다는 말씀이셨는데, 제가 밸류업님과 한 번 더 이야기하고 싶어서 저도 모르게 장난을 쳤어요 ㅋㅋㅋ 잘 받아주셔서 감사합니다! :D

저도 이 순간 다짐하려는 다짐이 필요합니다 ㅠㅋㅋㅋㅋ
내일은 더 열심히 살아여지 에혀

ㅋㅋ인사이드빅님! 오늘 열심히 지내고 계신가요? 저는 열심히 딴짓하고 있어요~! 1시간 뒤부터 열심히 일하려고요..ㅎㅎㅎ 제가 인사이드빅님 다짐하시는데 도움이 안 되네요 ㅋㅋ

저도 팀 어반 저 강의 몇 번이고 돌려봤어요! :D 특히 졸업 논문 부분 ㅋㅋㅋㅋㅋ 저도 은근히 일을 몰아서 하는데, 마감 직전에 한다기 보다는 마감보다 살짝 앞에서 몰아 하는 스타일입니다. 2018년은 고치려구요!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해요 :)

ㅋㅋ어디에나님 오셨네용 :) 저도 저 강의 재밌게 들었어요 ㅋㅋ패닉 몽키 ㅋㅋㅋ
생각해보니 저도 마감에 막 등떠밀려서 일한다기보다는 그래도 어디에나님처럼 살짝 앞에서 몰아하는 스타일인 것 같아요. 라고 댓글을 쓰는 중이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위에 미동님 댓글에 제가 마감을 놓쳐서 지나가버린 기회가 있다고 이미 써버렸네요..ㅎㅎ 저도 저를 잘 모르나봐요. 우선 저를 한 번 다시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좋은 말씀입니다.
실제로는 계획을 세워 나눠서 하는 것이 더 심적으로도 편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미래의 나에게 맡기는 행동을 반복하죠. -ㅅ-;;

맞아요맞아요. 저도 미래의 저 자신을 맹신하고 있는 것 같아요. 마치 초능력이라도 발휘할 수 있는 존재인 것처럼요 ㅎㅎ 가끔은 그 초능력이 발휘되어서 엄청난 집중력을 발휘하기도 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잘 안 되네요. 이제는 현재의 자신에게 기회를 줘보려고요. 들러주셔서 감사해요 mastertri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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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종종 우리의 능력들을 과대평가(...)하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일을 미루는 이유 중에 하나가, 사실 일을 미루어도 마감을 지킬 수 있다는 믿음때문이라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 글이 참 공감이 가네요.

하지만, 이러한 습관 때문에 일을 말아먹은 경우가 있어서 (...ㅠㅠ)

오 원더리나님께서 즐겨 찾으시는 qrwerq 님께서 와주셨네요 :) 저도 미래의 자신을 매우 믿는 편인가봐요. 이제는 그게 잘 통하지 않는 것 같아서 생활 습관을 바꿔야겠다고 생각하며 쓴 일기랍니다. 공감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사람들의 성격에 따라서 미뤘다가 한꺼번에 끝내는 사람이 있고 느긋하게 조금씩 조금씩 하는 사람들이 있는것 같은데, 저같은 경우는 첫번째가 가까운것 같아요. 그래서 일기를 잘 못써요. 매일 반복한다는게 힘들어서... 근데 스팀잇을 이렇게 하고있으니 이건 저에겐 별일인것 같아요. ^^

선샤인님 오랜만이에요~! 제가 게으른 연휴를 보내는 동안 선샤인님 포스팅 많이 하신 거 보고 깜짝 놀랐어요. 또 다른 부지런하신 분이 선샤인님이셨네요. 스팀잇이 선샤인님에게 별일인 곳이라면, 선샤인님은 스팀잇 스타일이신가봐요~ 선샤인님의 눈이 행복해지는 글들 보러갈게요~

저는 폰어플을 깔아 두었는데... 워낙 움직이지 않아서 가끔 알람이 오면 괜히 뿌듯하다는;;;

아항 잘 움직이지 않으시는군요 ㅎㅎ 저는 움직이는 걸 좋아하는 편이에요 :)

너무 반가운 앤님, 명절 잘 보내셨나요~?
계획한 것을 실천하기에 가장 좋은 방법은 스스로 데드라인들을 쪼개서 하는 것이군요. 사실 머리로는 알 것 같은데...행동으로 옮기는 것이 참..헤헤
작은 목표들을 여러개 세워두는 2018년이 되야 겠네요 ㅠㅠ (좀 늦었지만 새해복 많이 받아요!)

저도 말로 써놓기만 하고 뿌듯해하고 있답니다. 일기 쓰면서 열심히 다짐해도 현실과 다짐의 간격을 좁히기가 쉽지 않네요. 또다시 미래의 제 자신을 믿게 되는...ㅎㅎ 앤홍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D

소피님 포스팅은 가뭄에 콩 나는 듯 해요 ㅜㅜ 자주자주 나비의 날개짓을 날려주셔요~~ 휘리릭~

멀린님! 멀린님의 솔직한 묘사와 응원에 힘이 납니다~! 열심히 펄럭거려 볼게요~!

이게 제가 며칠 동안 댓글 림보에 빠진 이유군요...

김작가님 와주셧군요! 댓글 림보에 빠져계셨군용 그런데 댓글 림보가 정확히 무슨 뜻인가요ㅠ 저는 허리 꺾고(?) 하는 림보 게임 밖에 생각이 안 나네요 ㅋㅋ 댓글 다시느라 바쁘셧다는 뜻일까요 ㅎㅎ 저도 며칠 스팀잇 밀렷더니 읽을 글이 산더미 놀러갈 곳도 산더미에요!!

영화 인셉션에서 꿈속의 꿈속의 꿈에 빠진 상태를 림보라고 불렀죠. 거기서 따와 봤습니다. 헤어나올 수 없는 댓글의 향연이죠😂

아 거기서 림보라고 했었군요!!! 안 그래도 인셉션 다시 보려고 햇엇는데요, 보다가 림보 나오면 김작가님 생각날 듯 합니다 ㅎㅎ

글에 집중하게 하시는 매력이 있으신거 같네요..
저는 딱딱한 글말써봐서 잘 안되더라구요^^:
좋은 글 잘보고갑니다.
오늘 공부할거 안미루고 오늘꼭 해야 겠네요!
쉽지는 않지만.ㅋㅋ

미친털 박사님~ 저도 오늘 공부할 것을 내일로 미루지 않고 오늘 할래요~! 오늘은 아직 23시간 넘게 남았으니 마음이 여유롭네요!ㅎㅎ 좋은 밤 보내세요~~^^

아 저는 아침입니다ㅋ

전 지금 책보려고 책상에 앉았습니다^^

아참 미친털박사님 미국에 계시죠! 좋은 하루 보내세요~!^^*

앤님! 제가 기다리던 앤님의 일기가 왔네요 ㅎㅎ
일주일에 두번이나 앤님의 일기를 읽을 수 있다니 다행입니다 : )
앤님의 일기는 저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도 공감되는 거 같아요!
저도 미루기 천재라서 미룰 수 있을 때까지 최대한 미룬답니다 ^^..
그래서 매일 다짐을 하는 건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ㅎㅎ
내가 다짐한 단위가 하루라면, 저는 또 계속 미루다가 하루가 지나기 전인 밤 10~12시 사이에 효율이 가장 좋을테지만요 ㅋㅋㅋㅋㅋㅋ :D
오늘도 좋은 글 읽고, 예쁜 사진 잘 보고 가요 @'u'@

해지스님의 댓글을 읽으며 얼굴에 절로 미소가 지어졌답니다~ :) 제 글에 공감해주시고. 미루기 천재라는 해지스님과 동질감 느껴지고 통하는 것 같고! 마치 제가 쓴 댓글 같아요 ㅋㅋ 멋진 석양에 얻어걸린 사진 저도 뿌듯해하고 있어요~ 칭찬 감사드려요~ 뿌듯뿌듯. 좋은 밤 보내세용~^^

routine 하게 사는게 참 좋은데 그 routine 이 익숙해지기 까지 참 어렵더군요 ㅎㅎ

앤홍 친구님이시당ㅎㅎ 들러주셔서 감사해요~~ 건강한 routine을 만드는 것도 쉽지 않네요 :) 좋은 밤 보내세요~^^

저도 이 강의 재밌게 봤던 기억이 나네요....딱 제 얘기 같아서................;;;;

쪼야님 오셨네요~! 저도 강의 엄청 재밋게 봣어요 ㅎㅎ 패닉몽키 ㅋㅋ

사진보고 멍하니 한참 봤어요 :) 너무너무 아름다워요. 그리고 제 맘속에 와닿는 글까지 너무 잘 읽었습니다. @anne.sophie님에겐 일기이지만 제겐 특별한 글처럼 느껴져요. 감사합니다 !

라라님 댓글 보고 다시 사진을 보니 새삼 더 아름답네요 ㅎㅎ 어쩌면 일기는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경험과 소중한 생각을 적은 것이니 특별하죠! 제 일기가 저뿐 아니라 라라님께도 특별한 글로 느껴지신다니 감사드려요 :)

소피님 홧팅 ㅜㅠㅜㅠ 다른 일을 병행하면서 이걸 꾸준히 하기란 쉽지않죠 ㅋㅋㅋㅋ특히 팔로수가 많아지면 ㅎㄷㄷ ㅋㅋ

그쵸ㅜ 저도 밀린 글 시간 내어 읽어보려 합니다 :) 오마나님도 화이팅!

앤님 명절은 잘 보내셨나요?
테드 강의 정말 좋아해서 많이 봤었는데
최근들어서는 많이 못봤네요 ㅠㅠ
나비효과를 얻어 맞지 말고, 나비의 날개짓이 만든 바람을 타고
훨훨 날아가자는 말 너무 좋네요!
오늘은 저의 하루를 뒤돌아보게 하는 글이네요 ㅠㅠ 반성합니다

히야님 열심히 멋지게 사시는 걸요~ 물론 누구에게나 하루를 돌아보고 반성하는 시간이 잇기 마련이지만요 :) 자신을 혹은 자신의 하루를 돌아볼 줄 아는 사람은 오히려 앞으로 쭉쭉 나아가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히야님 화이팅!

안녕하세요 앤님 ㅎㅎㅎ
저도 태웅이 짱좋아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걔는 이미 어른을 넘어선 정신세계를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ㅋㅋㅋ 저 가끔 진심으로 반성한답니다............

ㅋㅋㅋ인조이님도 태웅이 보셨구나!! 넘 웃기죠 ㅋㅋㅋㅋㅋ 대단한 아이에요

일명 '똥줄력'이라고 합니다...(제가 지었습니다ㅋㅋ)

주로 대학교 과제를 할 때 많이 발생하죠

일주일 동안 불안에 떨면서 놀건 다 놀고 미루고 하다가 마감 당일 새벽 12시부터 엄청난 집중력이 발휘되죠 ㅋㅋㅋ

똥줄력 ㅋㅋㅋㅋㅋㅋ 공감합니다. 저는 초능력이 발휘된다고 생각했는데, 초능력보다 더 임팩트 있는 말이네요 ㅋㅋ

글이 선선한 바람과 같이 느껴져서 너무 좋아요
저도 목표한 하루 1포스팅 겨우 지키고 있는 정도라...
저도 열심히 해서 후회하지 않고 마감시간(?)을 지키도록 해야 겠네요
기분이 한결 나아지네요 감사합니다.

와.. 하루 1포스팅이라니 대단하세요. 저는 요즘 겨우 1주일에 하나 쓰는 수준인데.. ㅎㅎ
글이 선선한 바람 같다니 엄청난 칭찬이시네요! 감사합니다 :) 들러주셔서 감사드려요 기둥님!

죄송한데 소피님 글을 엄청 재미있고 잘 정리해서 잘 쓰시는 걸 지금 안 것 같습니다. 전에 몇 번 와본 것 같은데. 자주 찾아뵐게요~ ^^ 가즈앗!!!

조선생님 이렇게 엄청난 칭찬을 해주고 가셨네요! 감사합니다. :) 조선생님께 칭찬을 들으니 기분이 너무 좋네요! 칭찬은 플랑크톤을 춤추게 합니다~~

보팅이 더 중요한데 같은 플랑크톤이라 ㅋㅋ 여하튼 리스팀은 열심히 해둘게요 ^^ 가즈앗!!!

보팅은 우리의 능력 밖인걸요 ㅋㅋㅋ 저는 조선생님이 칭찬해주신 것만으로도 엄청 기분이 좋아요~! 꺄~~~

저도 마감을 미루고 미루다 마지막에야 해치우는 스타일인데 자기반성을 부르는 글입니다... ㅎㅎ

저도 저렇게 다짐글을 써놓고도 현실에서는 또 실천의 어려움을 느끼고 있어요 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